무엇이든 다 참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객관적이고 확실하며 보편적인 진리에 대한 선포를 강압으로 여기며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걸 진리로 받아들이라는 요구는 부당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실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중력의 법칙에 분개해도 벼랑에서 뛰어내리면 떨어지는 법입니다. 영원한 율법과 공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는 그것을 거부할 때가 아니라 적용할 때 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에 필수적입니다. 확실하고 불변한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선택의지의 은사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거나 의도할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리하이는 말했습니다. “율법이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죄가 없다 하리라. 너희가 말하기를, 죄가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의가 없다 하리라. 또 의가 없을진대 행복이 없을지라. 의가 없고 행복도 없을진대 형벌이나 비참도 없을지라. 또 만일 이러한 것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한 것이라. 또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우리도 없고 세상도 없나니, 이는 행하거나 행함을 받는 것들의 창조가 없었을 것임이라. 그런즉 만물이 다 사라져 버렸으리라.”(2014-10,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십이사도 정원회)
'종교 > 玉盤佳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견 꾸러미를 얼기설기 엮어 만든 엉성한 뗏목을 타고서 (0) | 2019.04.05 |
---|---|
옥수수 껍질을 벗겨 놨나요? (0) | 2019.04.04 |
진정으로 회개하고 적합한 상태에 이르러, 용서받을 수 있는 성찬 탁자로 돌아가야 (0) | 2019.04.04 |
하나님보다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하려는 것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계명의 앞뒤가 뒤바뀐 것입니다. (0) | 2019.04.02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진정한 성공이란 회원 개개인의 영적인 역량을 기준으로 측량될 것입니다. (0) | 201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