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초점을 맞추십니까?” 신임 칠십인으로서의 저의 첫 임무 수행에 동행하신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님께서 갑작스런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전후 설명 없는 뜻밖의 질문에 당황한 저에게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힘 있는 교훈을 주셨습니다. “칠십인은 회원들을 대신해서 선지자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의 말씀을 회원들에게 전합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를 절대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보다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하려는 것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계명의 앞뒤가 뒤바뀐 것입니다.(마태복음 22:37~39 참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사람을 두려워하기에 그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이사야에서 주님은 “[사람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 51:7; 또한 니파이후서 8:7 참조)고 경고하셨습니다. 리하이의 꿈에서는 크고 넓은 건물에서 조롱하는 손가락질을 통해 그런 두려움이 촉발되었는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잊어버린 많은 사람들은 “부끄러워하더니” 나무를 떠났습니다.(니파이전서 8:25~28 참조)(2014-10,린 지 로빈스 장로,칠십인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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