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핍박을 받고 나부에서 쫓겨났을 때, 로버트와 마리아는 미시시피 강을 건너 서쪽으로 떠나기 직전에 성전에서 엔다우먼트 의식을 받는 축복을 받았던 것에 깊이 감사해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했지만 그분들의 신앙과 간증은 확고했습니다.
그분들은 여섯 자녀를 이끌고 진흙 벌판을 걸어서 아이오와 주를 횡단하며 서쪽으로 전진해 갔습니다. 그분들이 가족을 위해 미주리 강 유역에 움막을 지었던 곳은 윈터 쿼터스로 알려졌습니다.
그 용감한 개척자들은 서쪽을 향한 여정을 언제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알고자 사도들의 지시를 기다렸습니다. 그들 각자의 계획은 십이사도 정원회 브리검 영 회장님이 남성들에게 미합중국을 위한 군복무를 제안하면서 달라졌습니다. 몰몬 대대가 구성된 것입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의 요청에 응한 500명이 넘는 몰몬 개척자 형제 중에는 로버트 해리스 이세도 있었습니다. 그분은 여섯 자녀와 임신한 아내를 떠나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에 입대하셨습니다.
그분들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제 고조부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몰몬 대대가 산타페로 가던 길에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 그분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내 신앙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오. 나는 브리검 영 형제님이 우리에게 전한 말씀을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이라고 믿소.”
즉, 할아버지는 자신이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씀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른 형제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그들을 인도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 편지에서 할아버지는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표하시며 그들이 축복받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편지 말미에 그분은 강력히 권고하셨습니다. “당신과 내가 주님의 성전에서 듣고 [경험한] 것들을 우린 절대 잊어서는 안 되오.”
그 권고와 더불어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그분의 간증은 저에게 경전과도 같습니다.
몰몬 대대로서 떠난 지 18개월 만에 로버트 해리스는 사랑하는 아내 마리아에게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분들은 일생을 회복된 복음에 참되고 충실하게 사셨습니다. 15명의 자녀를 두셨고, 그중 13명이 장성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레이몬드에 사셨던 제 할머니 패니 워커는 그분들의 손주 136명 중 한 분이십니다.(2014-04,윌리엄 알 워커,칠십인 정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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