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겠다고 결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감사는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초월합니다. 실망과 낙담, 절망을 뛰어넘습니다. 꽝꽝 얼어붙은 겨울의 대지에서도 따사로운 여름처럼 아름답게 꽃을 피워 냅니다.
우리의 상황 안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 고난 가운데에서도 따스한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고통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속죄에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쓰디쓴 슬픔의 추위 속에서 하늘의 다정하고 따뜻한 포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때로 감사드리는 일은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나 할 일로 생각됩니다만, 그것은 얼마나 근시안적인 생각입니까? 하나님께 비를 주신 것을 감사드리지 않고 그저 무지개만 기다리면서 우리는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놓쳐 버립니까?
힘든 시기에 감사해한다고 해서 그 상황을 기뻐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것은 신앙의 눈으로 현재의 역경 너머를 본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입술이 아니라 영혼으로 드리는 감사입니다. 그러한 감사는 마음을 치유하고 생각을 넓혀 줍니다.(2014-04,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제일회장단 제2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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