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 소년이 뒤뜰에서 자동차 놀이를 하기 위해 흙 바닥을 평평하게 다지려 했습니다. 그런데 큰 돌이 박혀 있어 방해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밀고 당기며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돌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큰 돌을 뽑아 내려면 있는 힘을 다해야 한단다.”
소년이 대답합니다. “그렇게 했는걸요!”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바로잡았습니다. “그렇지 않아. 너는 아직 내 도움을 받지 않았잖니!”
그리고 함께 몸을 웅크린 두 사람은 그 큰 돌을 쉽게 굴려냈습니다.(2013-10,터렌스 엠 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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