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멸의 삶은 곧 시험이란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어디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를 알려 주십니다. 그분은 불확실한 지형과 우리 각자가 겪게 될 예기치 않은 시련을 탐색할 수 있는 지도를 주셨습니다. 그 지도 중 하나는 바로 선지자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길을 잃을 때, 즉 넘어지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길에서 벗어날 때, 선지자의 말씀은 일어나 그 길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오랜 세월 동안 선지자들이 가르쳐 온 모든 원리들 가운데서도 거듭 강조된 한 가지는 인간은 회개하고, 진로를 바꾸고, 제자의 참된 길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차고 가슴 뜨거운 메시지입니다.
약점이나 실수나 죄를 편히 여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회개로 이끄는 죄에 대한 슬픔과, 절망으로 이끄는 슬픔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변화와 소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세상 근심은 우리를 끌어내리고, 희망을 사라지게 하고, 유혹이 더 닥치면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개종과 마음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죄를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게 합니다. 일어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 안에서 걸을 용기를 줍니다. 참된 회개는 고문이나 고통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것입니다. (2013-10,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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