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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지리적인 장소이든 특정한 순간이든, 모두 성스럽고 힘을 북돋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제가 들은 진지한 답변 중에서 아홉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2. 27.


  • 첫 번째: “제가 병원에서 갓 태어난 남동생을 안고 있을 때였습니다.”

  • 두 번째: “제 축복문을 읽을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아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 세 번째: “제 열두 살 생일에 와드 청녀들이 우리 집 문을 하트 모양 종이로 꾸며 주었어요. 사랑받고, 환영받는 느낌이었고 행복했습니다.”

  • 네 번째: “어느 날 경전을 읽는데, 한 구절이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드린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죠.”

  • 다섯 번째: “어떤 파티에 갔는데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동들을 하고 있었어요. 영은 저에게 몸을 돌려 집에 가라고 말했고,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 때문에 친구 관계에 문제가 생겼어요. 하지만 그 순간으로 저는 제가 복음대로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여섯 번째: “성찬식 시간에 속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나 있었지만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용서하기로 선택한 것은 속죄를 제 생활에 적용하는 긍정적인 행동이었어요.”

  • 일곱 번째: “엄마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참석한 후 엄마가 제 볼에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제 기억에 엄마가 그렇게 해 주신 건 처음이었죠.”

  • 여덟 번째: “감독님이 주신 확신을 통해 저는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라는 경전의 약속이 참됨을 알았어요. 저는 희망을 느꼈고 회개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 마지막: “어느 저녁에 용기를 내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복음과 몰몬경에 대한 제 느낌을 이야기했어요. 나중에 그 친구의 침례식에 참석했고, 이제 우리는 함께 교회에 다녀요.”

이제 저의 거룩한 곳 중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과거에 저는 압도되고, 두렵고, 완전히 혼자라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제발, 제발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곧 생각지도 못했던 어떤 분이 제게 다가와서 팔을 제 어깨에 두르시고는 진지하고도 용기를 주는 말을 건네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평안을 느꼈습니다.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우리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켜 주십니다.” 그 순간과 그 장소는 제게 거룩하게 되었습니다.(20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