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이 세상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찾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평화는 엄청난 부, 권력 또는 명성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쾌락, 오락, 또는 여가 생활로 얻는 게 아닙니다. 이러한 것을 넘칠 만큼 얻는다 해도 영원히 지속되는 행복이나 평화는 누릴 수 없습니다.
에머 루 새인이 지은 아름다운 찬송가에 이런 적절한 질문이 나옵니다. “내 평안 어디서 찾을 수 있나? 세상의 모든 것 온전함 막고 어디서 내 영혼 찾을까?”답은 바로 화평의 하나님이자 근원이신 구주이십니다. 그분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어떻게 하면 구주께 가까이 머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항상 기도하며, 죄를 회개하고,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침례의 물가로 나아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은 지속적인 평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의로움의 훌륭한 예입니다. 베냐민 왕이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해 고무적인 말씀을 전했을 때 수많은 사람이 땅에 엎드렸습니다. “주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신지라, 그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신의 죄 사함을 받으며 양심의 평안을 얻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그들의 놀라운 신앙으로 인함이었더라.” 행복을 가져오는 양심의 평안을 얻으려면, 회개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대한 범법을 저질렀을 때는 고백을 해야 평화를 얻게 됩니다.죄로 고통받던 사람이 자신의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속죄의 축복을 구하며 느끼는 평화는 그 무엇도 비할 수 없습니다. 애창되는 교회 찬송가 가사처럼 말입니다. “그 앞에 내 짐 부리고 기쁜 노래를 부르리”(2013-04,쿠엔틴 엘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