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 중에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족을 둔 분들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인내력을 시험받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주님을 신뢰하시고, 우리의 기도와 구조하려는 노력에 긍정적인 응답이 올, 주님의 때가 있다는 점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봉사하고 축복하고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순종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 모두 신앙을 행사하여, 어떤 것은 주님께 맡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짐을 그분의 발 앞에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신앙이 있으면 이 방황하는 가족이 버림받지 않고 사랑하는 구주의 보살핌을 받을 것임을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약점이 아니라 장점을 봅시다. 다른 이의 약점이 고쳐질 수 있도록 적절한 관심을 보여야 할 때도 있지만, 장점만은 늘 인정해 줍시다.
실낱 같은 희망만 있다고 해도, 실제 그 희망은 실낱 정도가 아니라 여러분을 강건하게 하고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동아줄만큼 튼튼하기 마련입니다. 그 희망에서 위안을 얻어 두려움을 떨칠 수 있습니다. 합당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주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2013-04,리차드 지 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