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라는 폭풍우와 악이 만연한, 우리가 사는 이 후기에 간증만으로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간증은 중요하며 필수이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인 힘과 보호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간증이 있는 일부 교회 회원들은 영적으로 흔들려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들이 지닌 영적 지식과 결심만으로는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에 충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간증과 개심 사이의 이 상관관계에 대한 중요한 교훈은 모사이야의 아들들이 행한 선교 사업에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암몬과 그의 형제들이 계시와 예언의 영을 좇아, 또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을 이루신 하나님의 권능을 좇아, 가르친 그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 진리의 지식에 이르게 된 모든 자들은 – 참으로 …… 주께서 사심같이 그들의 가르침을 믿고, 주께로 돌이킨 레이맨인들은 모두 다시는 떨어져 나가지 아니하였더라.
이는 그들이 의로운 백성이 되었음이니, 그들은 그들의 반역의 무기를 내려놓고, 더 이상 하나님을 [거슬러]서 …… 싸우지 아니하였더라.
이제 이들은 돌이켜 주께로 돌아온 자들이니”(앨마서 23:6~8)
이 구절들에는 두 가지 주요 요소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 요소는 (1) 간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진리의 지식과 (2) 제가 이해하기에는, 구주와 그분의 복음으로 개심하는 것인, 주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즉 간증과 주님께 개심한 것이 강력하게 합쳐져 굳건함과 흔들리지 않는 힘이 생겼고, 영적인 보호가 뒤따랐던 것입니다.(2012-10,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