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니파이 백성을 방문하셔서 제일 먼저 성찬을 제정하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이 떡을 먹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하여 나의 몸을 먹는 것이요, 이 잔을 마시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하여 나의 피를 마시는 것이니, 그러므로 그의 영혼이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고 충만하리라” 니파이 백성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성신으로 충만함을 입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성찬 기도문에도 우리가 성약에 충실하게 생활하면 항상 주님의 영이 함께하실 것이라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멜빈 제이 밸라드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성찬을 취할 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영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것은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고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 영적인 양식을 취하기에 합당하고 참된 소망을 지닌 영혼에게는 이와 같은 위안과 행복이 찾아옵니다.”
매주 성찬을 취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침례 성약을 새롭게 하며, 용서받았음을 느끼고, 성신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면 우리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에서 성찬이 중심이 된다면 항상 훌륭한 성찬식이 될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감사합니다. 저는 그분이 살아 계심을 압니다.(2012-10,돈 알 클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