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겸손이 우리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겸손은 자신을 쓸모 없고, 무의미하며,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부정하거나 자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덜 생각함으로써 겸손해집니다.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을 행할 때 겸손해집니다.
겸손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목적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갖습니다. 교만은 그 반대로 작용합니다. 교만은 이기심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힘과 에너지를 공급받습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을 멈추고 봉사하며 자신을 잊는 순간, 교만은 줄어들고 결국은 소멸해 버립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우리가 염려해야 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아내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사할 방법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자신에게만 빠져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2010,10,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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