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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그것이 우리에게 독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때가 바로 우리가 교만에 걸려 넘어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1. 8.


파우스트 회장님께서는 교회 회원들이 총관리 역원을 얼마나 정중하게 대하는지 설명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회원들은 자네에게 정말 친절할걸세. 자네가 얼마나 훌륭한지도 이야기하고 말이야.” 그리고 그분은 조금 웃으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디이터, 그런 말들에 감사하게. 그렇지만 그런 말들이 약이 되어야지, 독이 되게 하지는 말게.”

이 말은 부름이나 상황에 관계 없이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가르침이 됩니다. 우리가 건강, 부, 재물, 지위 등에 감사할 수는 있지만 지위에 집착하거나 자신의 지위나 권위, 평판에 집중하고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를 의식하는 허황된 삶을 살며 그것이 우리에게 독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때가 바로 우리가 교만에 걸려 넘어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사도 바울은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몰몬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온유하며 마음이 겸손한 자가 아니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지지 아니함이라.” 주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육신의 팔을 의지하지” 않도록 그분의 사업에서 그분의 손길을 보여주십니다.(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