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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너희는 반역의 무기를 내려놓고 땅 속 깊이 묻어라!더 이상 하나님을 거스려 싸우지 말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8. 11. 7.


우리는 자신이 지키기로 성약을 맺은 계명과 표준이 무엇인지 압니다. 부모님이나 지도자들에게서 배우고 성신으로 마음속에 확신을 얻은 길,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는 그 길 대신에 다른 길을 선택하는 일은 신발 대신 샌들을 신고 사막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과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게으르고 반항적인행동을 정당화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다지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 별로 문제될 것은 없으며, 쇠막대에서 잠시 벗어났다 해서 그렇게 해로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도 그렇게 하고 심지어 그보다 더 한 일도 하기 때문에 어찌됐든 나쁜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규칙에서 예외이며, 그러므로 그것을 어긴 결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자기 자신을 설득합니다. 

경전에서는 “주는 진심을 요구하신다 ”라고 가르치며,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서고” 그분 면전으로 돌아가게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몰몬경에 나오는 앤타이-니파이- 리하이인들은 형제를 대적하여 다시는 무기를 들지 않기로 서약하며 전쟁무기를 버리고 땅 속 깊이 묻었습니다. 그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백성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반역의 무기를 내려놓고, 더 이상 하나님을 거스려 싸우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깊이 개심해서 “다시는 떨어져 나가지 아니하였습니다.”

반역의 무기를 내려놓음으로써 그들은 주님께 치유와 평화를 받을 수 있을 만큼 합당해졌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확언하십니다. “만일 그들이 내게 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고 그 목을 뻣뻣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들은 돌이키게 될 것이요. 나는 그들을 낫게 하리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주님의 권고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돌아와서 회개하고, 마음의 뜻을 다하여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낫게 하리라”(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