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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우리는 왜 몰몬교리를 알아보기를 꺼리는 것입니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6.

“우리가 이곳에 모인 목적은 진리를 탐구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다른 교리를 충분히
알아보았으며, 그것들이 모두 거짓된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몰몬
교리를 알아보기를 꺼리는 것입니까?
 여기 계신 프랫 씨는 우리의 견해와 일치되는 여러 가지
교리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종교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힘든 일을 많이 겪었고,
또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우리는 지상에 하나님의 참된 교회가 있다면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프랫 씨는 이런 특별한 상황에서 때마침 우리에게 오셨고, 우리는 그에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 옛날의 사도들이 전도를 위해 돌아다닐 때 그랬던
것처럼 그는 전대와 배낭 없이 무일푼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경전이나
논리만으로 그의 교리를 반박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가 주장하는 교리와 권세에 대해 좀 더
연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그것에 대해 연구한다면 기쁘겠습니다. 아무도 저와
함께 연구할 사람이 없다면, 저 혼자서라도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가 소개한 종교가 참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결과야 어찌 되든지, 저는 그의 종교를 받아들일 것이고, 그 종교가 거짓일
경우, 그 허구성을 폭로하겠습니다
.”(Roberts, Life of John Taylor, 37~38쪽)

 

이와 같이 과감한 선언을 한 후에, 존 테일러는 복음을 더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 존 테일러는 몰몬교의 교리를 철저하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도 프랫이 전한
여덟 개의 설교를 받아 적고 그것들을 경전과 비교해 보았다. 그는 또한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의
신성한 근원에 대한 증거들을 연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3주 동안이나 그 일을
일과로 삼고, 팔리 형제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습니다.’연구를 통해 그는 확신을 얻었으며,
1836년 5월 9일에 그는 아내와 함께 침례를 받았다
. 나이가 꽤 들었을 때, 그는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였는가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침례를 받은 이후로 몰몬교의 어떤
원리도 결코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Roberts, Life of John Taylor, 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