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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누구보다 김형제님을 믿고 사랑하는 캐나다 밴쿠버의

by 높은산 언덕위 2018. 2. 1.

김형제님 아들이 아프다니 우리도 가슴이 참 아프답니다.
아들이 낫기를 간절히 바라고 짚푸러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과 내 모든것을 포기하더라도 아기만 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메달리실 형제님과 자매님의 간절한 마음에 우리도 온 생애동안 갈고 닦고 저축한 신앙과 하늘나라 곳간에 비축된 정직한 십일조를 모두 김형제님 아기에게 사용될수 있도록 드리겠습니다.

바라는 좋은 결과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제 두분의 신앙이 시험받고 있음을 잘 인식하십시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요구했던 것처럼 훌륭한 두분에게도 비건할만한 시험이 주어졌다는 걸요. 그러니 마음 약하게 먹고 무너지지 마십시오.이럴때 일수록 나를 한번 돌아보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경전을 읽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생할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시고요.우리가 주님을 만날때까지 쇠막대를 붙잡고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에는 이러한 어려움도 견디고 극복해야 함을 뜻한답니다. 몇년전 현재 이곳에서 함께 봉사하는 성전의 성전장님의 외손녀가 몸이 아프게 태어났답니다.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치과의사이고 사회적,경제적으로도 전혀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행복한 가정에서 쌍둥이중 한 아기는 태중에서 사망했고, 한 아기는 아픈 아기로 태어났습니다. 참 많이 놀라고 슬퍼했습니다.그러나 성전장님과 자매님이 손녀에 대해 간증할때 눈물을 흘리시면서 간증했습니다. 말일의 경륜의 시대에 ,이 어려운 세상에, 정상인과는 다른 방법으로 아픔을 가지고  더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이세상에 시험치러온 훌륭하고 특별한 영에 대해서 감사하고, 다행히도 복음을 잘 이해하고 넉넉한 집에서 태어나서 양육되고 시험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고요. 그리고 이 아픈 아이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행복과 축복을 받는지에 대해서요.

보이드 케이 패커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되고 그곳에 사람이 살도록 한 목적에는 자연 법칙은
인간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운영될 것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자연
법칙이 우리에게는 예외이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자연 법칙
은 기적에 의해 잠시 멈추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픈 사람들은 베데스다 못의 보행 장애자처럼 물이 동하기를 한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멸의 생애 동안 치유되지 않을지라도 앞으로 오는 세상에서 치
유될 것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왕 나비가 못생긴 유충에서
나오듯이 영들도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교리와 성약 138:17; 앨마서 40:23; 니파이후서 9:13; 고린
도전서 15:19] “만일 인간의 시각이 필멸의 생에 한정되어
있다면, 어떤 것들은 너무 불공평하고 또한 불변할 듯이 보이기 때문에 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이해한다면 다른 방법으로는 결

코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할 수 없는 문제를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문제를 받아들이게 되는 교리가 있습니
.(Conference Report, 1991 4, 6~8; 또는 성도의 벗,
1991 7월호, 7~8)

김형제님을 믿고 사랑하는 캐나다 밴쿠버의

홍성주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