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교사1932

인간의 본성은 근본적으로 신성하다 초기 후기 성도는 거의 영어권 개신교도들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에서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ex nihilo creation(무로부터의 창조)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나온 하나님에 대한 정의, 즉 하나님을 “육체도, 지체도, 감정도 없는” 존재로 받아들인 자들이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역 이후 1세기 동안 나타난 다양한 기독교 믿음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가르침에 대해서도 거의 혹은 전혀 알지 못했던 듯하다. 하지만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는 당시의 지배적인 개념에서 벗어났으며, 어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본질과 창조, 그리고 인간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하는 것이었다.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초기 계시들에 따르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 2021. 5. 8.
An ostrich with his head buried in the sand “Do not take comfort in the fact that your transgressions are not known by others. That is like an ostrich with his head buried in the sand. He sees only darkness and feels comfortably hidden. In reality he is ridiculously conspicuous. Likewise our every act is seen by our Father in Heaven and His Beloved Son” (“Finding Forgiveness,” Ensign, May 1995, Richard G. Scott) 2021. 5. 7.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동방 정교회의 교리 후기 성도의 믿음은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보다는 초기 세대의 기독교인들에게 좀 더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초기 기독교 시대의 영향력 있는 신학자 및 교사들은 인간이 신성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관념에 찬성했다. 현대의 한 학자는 그리스도의 사망 이후 1세기 동안 있었던 “신화론의 편재”, 즉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언급했다. 서기 202년경에 사망한 고대 교부 이레네우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통해 우리가 그분과 같은 상태가 될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와 같은 상태가 되셨다”고 가르쳤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서기 약 150~215년경)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는지를 배우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고 기록했다. 바실리우스(서기 330~.. 2021. 5. 7.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몇몇 성경 구절이 있다.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은 창세기 1장에 다음과 같이 강조되어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니라]” 아담과 이브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라고 말씀하셨으며, 이는 하나님과 같이 되는 과정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구약전서 후반에 있는 시편을 보면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는 구절이 있다. 신약전서에도 역시 이 교리를 가르치는 구절들이 있다. 예수께서는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