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회개·신권·구원437

조금 따끔할 수도 있습니다.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치 ‘자, 조금 따끔할 수도 있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치료를 시작하는 의사가 된 기분입니다.우리 모두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양심에 가책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다.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한1서 1:8] 그런 뒤에 그는 더욱 강하게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한1서 1:10]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또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잘못한 일이나 회개하지 않고 내버려 둔 일로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죄책감과 영.. 2020. 7. 14.
주님께 세 시간 동안 질책을 받는 것이 어떤 일인지 “내가 사랑하는 자를 내가 또한 징계하노니 이는 그들의 죄가 사함 받게 하려는 것이니라. 이는 징계로써 그들이 모든 일에 있어 유혹에서 건짐을 받을 길을 내가 준비함이요, 또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음이라”(교성 95:1) “주님께 세 시간 동안 질책을 받는 것이 어떤 일인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야렛의 형제는 그것을 견뎌냈다. 즉각 회개하고 기도드리며 이 선지자는 다시 그들이 떠나도록 명을 받은 여정과 그 여정에 함께할 사람들을 위해 인도를 간구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고 그들이 중요한 사명을 이행하도록 행동방침을 더 주셨다.”(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제프리 알 홀런드) “주님은 참으로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포함해서 그분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2020. 5. 30.
자신의 죄를 애써 작아 보이게 하려 하지 말고 “회개하는 과정이 시작되면 잘못에 대한 큰 자각이 있어야 하며 그 죄의식은 마음과 영혼, 때로는 육신에까지 고통이 되기도 합니다. 죄를 진 채로 생활하려면 범법을 하는 사람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 길을 택해야 합니다. 첫째, 양심을 마비시키거나 마음에 진정제를 써서 감수성을 둔화시켜 범법 행위를 계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결국 무감각하게 되어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게 됩니다. 다른 방법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 완전히 슬퍼하고 회개하여, 최후에는 용서에 이르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람이 완전히 정직해져서 아무런 변명이나 자기 합리화를 꾀하지 않고 자기 행위 그대로를 받아들이기까지는 결코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020. 5. 27.
율법을 그스린 죄에 대한 자각으로 너희의 영혼이 찢기는 듯 할 때 “회개 없이는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죄를 지은 채 하나님 왕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지은 채 아버지 면전에서 산다는 것은 매우 모순된 일입니다. 이 지상에서 주님의 계명을 범하면서 자기 좋을 대로 생활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님 면전으로 가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으며, 심지어는 교회 회원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영의 세계에서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모로나이가 전한 다음 말씀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죄를 깨달으며 그[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게 될 줄로 생각하느냐? 너희는 너희가 그의 율법을 항상 그릇되게만 취급한 죄에 대한 자각으로 너희의 영혼이 찢기는 듯 할 때, 저 거룩하신 이와 함께 거하는 것이 행복..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