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순결·모범·순종 243 서른세 번의 약속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경전에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때에만 그 땅의 백성들이 번영할 것이라는 약속이 서른세 번”(성도의 벗, 1985년 7월호, 17쪽)이나 나온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경전에서 번영이라는 단어는 경제적 이익이라는 측면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다른 의미도 품고 있다. 또한 번영한다는 것은 시련을 겪지 않는 삶을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리하이 가족 중 충실한 이들도 계명을 지켰지만 많은 고난을 겪었다.(니파이전서 15:5; 18:15~17; 니파이후서 2:1~2 참조) 조셉 에프 스미스(1838~1918) 회장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주님께서 지지해 주시고 번영하게 해 주신다고 가르쳤다. “하나님 왕국에 머무는 사람, 이 백성에게 진실된 사람,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순수하고 흠없이 지키.. 2021. 1. 11. 의문 부호(?)가 아니라 감탄 부호(!)를 찍어야 러셀 엠 넬슨 장로는 니파이전서 3장 7절에 대해 설명하며 이렇게 가르쳤다. “저는 영감 받은 신권 계통을 통해 부름이 주어질 때에는 의문 부호가 아니라 감탄 부호를 찍어야 한다고 배워 왔습니다.”(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도널드 엘 스타헬리 장로는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순종할 때 얻는 힘에 대해 가르쳤다. “우리의 연령과 일상을 살아가는 터전에 관계없이 매일 복음 원리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님은 그 점을 명확히 하셨습니다. ‘순종하는 것이 성가신 일이 아니라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권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헨리 비 아이어링 .. 2021. 1. 11. 어떠한 고통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새 생명을 갖는 일은 결혼한 부부가 받은 큰 책임입니다. 합당하고 책임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은 필멸의 삶에 주어진 과제입니다. 어떠한 남자나 여자도 혼자서는 자녀를 가질 수 없습니다. 자녀는 양친,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어떠한 방식이나 과정도 이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전,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대학생 때 남자친구와 심각한 잘못을 범했다고 저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주도로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머지않아 그들은 졸업을 했고, 결혼하여 자녀도 여럿 낳았습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가족, 아름다운 자녀들 사이에서 한 아이의 빈자리를 볼 때면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그 부부가 속죄를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그러한 경험과 고통이 .. 2020. 12. 27.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로마서 1:26-27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로마서 1장 26절에 나오는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와 로마서 1장 27절에 나오는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와 같은 문구는 동성애 행위를 말한다. “동성애는 심각한 죄입니다. 동성에게 마음이 끌려 고민하고 있거나 그런 부적절한 행위에 가담하도록 유혹받고 있다면 부모님과 감독님에게 조언을 구하십시오. 그분들은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0. 12.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