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말씀·경전5554 제 구강구조가 영어를 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혼란 후에, 저의 가족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던 동독에 정착했습니다. 4학년 때, 저는 학교에서 제 1 외국어로 러시아어를 배워야 했습니다. 러시아어는 키릴 문자이기 때문에 배우기가 무척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11살이 되었을 때, 우리는 아버지의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갑자기 동독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 당시 미국의 점령지였던 서독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곳 학교에서는 러시아어가 아니라 영어를 배워야 했습니다. 러시아어를 배우는 것도 어려웠지만, 영어는 저에게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구강구조가 영어를 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무척 애를 쓰셨습니다. 부모님은 .. 2023. 6. 16. 그리스도의 교리를 신뢰함 (에번 에이 쉬무츠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3-04) 우리가 그리스도와 맺은 성약의 관계라는 기초 위에 집을 지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리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나이 지긋한 선지자 니파이를 그려 봅니다. 그가 앉은 책상 앞엔 금판이 펼쳐져 있고, 그의 손에는 첨필이 쥐어져 있습니다. 니파이는 금판 기록에 마지막으로 새긴 글을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나의 말을 마치노라.”1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성신은 니파이에게 기록으로 돌아가 마지막 메시지를 쓰라는 강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성신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이 위대한 선지자는 다시 첨필을 들었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러한즉 내가 기록한 것이 내게는 족하나, 다만 그리스도.. 2023. 6. 14. 자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합당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도록 "38년 전 남편과 저는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이 집행하신 결혼식을 통해 맺어졌습니다. 그날 그분이 주신 가르침과 권고는 우리의 삶에 지침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되어 성전을 떠난 우리는 성전 근처의 공원에서 우리가 받은 지혜로운 말씀들을 일지에 기록했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부부로서 그리고 가족이 함께 아침저녁으로 잊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항상 완전하고 정직한 십일조를 바치도록 권고하셨습니다. 매일 경전을 읽고 그 원리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합당함을 유지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살면서 즉각적인 축복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자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합.. 2023. 6. 1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단순합니다 "제가 아는 한 청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이 세상에서 표준대로 생활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에요. 너무 힘들다고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을 알기에 합당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한 청소년 그룹은 “나는 힘든 일들을 할 수 있다”라는 모토를 채택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사명, 인도의 근원을 이해하고 자신들의 성약을 지킴으로써 힘을 얻습니다. 그들은 잘못을 범했을 때 변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 모두가 회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구주께서는 용서를 약속하셨습니다. 매주, 우리 각자는 성찬을 취하며 “항상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고 성약함으로써 깨끗하고 순결하.. 2023. 6.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3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