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교회사·경전 안내 281 모든 축복이 병 고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병 고침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필멸의 성역을 베푸실 때 병든 자와 고난당하는 자를 고쳐 주셨다. 그분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병 고침의 권능과 권세를 주시며, 병 고침의 은사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게 될 표적” 중 하나라고 가르치셨다.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현대 계시에서는 이러한 원리들이 거듭 확인되었으며, “병 고침을 받는 신앙”과 “병 고치는 신앙” 모두 영의 은사라고 명시되었다. 병 고침 의식의 역사 초기 후기 성도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병 고침의 영적 은사를 행사했다. 첫째는 신약전서와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에 나오는 권고를 따라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병든 자에게 “손을 얹고“ 그들을 축복하였다. 이러한 경전 상의 권고에 따라 교회에서는 신권 직분을 지닌 남성들이 병 고침의 축복을 행하였다. .. 2020. 9. 19. 방언의 은사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지닌 사람들에게 따르는 영의 많은 축복 가운데 하나로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계시에 언급되어 있다. 초기에 후기 성도들은 두 가지로 이 은사를 경험했다. 첫째는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거나 노래하는 것으로 때로 glossolalia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형태의 영적 표현은 바울 시대에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영감에 따른 통역이 뒤따른다. 교회 회원들이 방언의 은사를 경험했던 둘째 방법은 말하는 사람에게 생소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Xenoglossia라고 하는 이 현상은 오래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기적적으로 이방인들에게 외국어로 복음을 전했던 오순절에 일어났다. 1835년에 한 모임에서 엘리자베스 앤 휘.. 2020. 9. 18. 발 씻김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께서는 수건과 물 대야를 가져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다.어떤 기독교 교파는 신약 시대의 전례를 따라서 겸손함 또는 교우 관계의 표시로 발을 씻어주기도 했다. 1832년 12월에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에는 선지자 학교 참여자들에게 발 씻김에 참여하라고 규정되어 있다. 주님은 장로들이 “이 사악한 세대의 피에 대해서 깨끗”하다는 증거로서 “내 앞에서 너희 손과 너희 발을 깨끗이” 하라고 명하셨다. 조셉 스미스와 선지자 학교의 다른 일원들은 1833년 1월에 있었던 첫 모임에서 이 의식에 참여했다. 커틀랜드 성전의 완공이 가까워지자, 조셉 스미스는 “발 씻김 의식”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고 장로들이 영적 권능의 엔다우먼트를 받기 위해 준비하게 하려는 신약 시대의 관습을 회.. 2020. 9. 18. 미주리의 조셉 송환 시도 1838년 가을에 몰몬과 미주리 주민들 사이에서 무력 충돌이 벌어진 뒤, 조셉 스미스를 포함한 교회의 몇몇 지도자가 갖가지 혐의로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 자행된 잔학 행위는 기소되지 않았다. 조셉과 후기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제기된 혐의는 성도들의 본대가 미주리주에서 추방되는 상황에서 자신들에게 더 큰 해를 끼치려고 꾸민 합법적인 박해의 한 형태라고 여겼다. 1839년 4월, 미주리주의 대배심은 조셉 스미스와 동료들을 폭동, 반역, 절도, 도난품 수령 및 방화 혐의로 기소했다. 그들이 이러한 범죄를 전년도에 있었던 미주리-몰몬 전쟁 중에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이 공판에서 그 소송을 담당한 판사는 재판지 변경을 발표하며 최후 공판을 위해 조셉 일행을 분군의 컬럼비아로 호송하라고 명령했다. 조.. 2020. 9. 1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