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서 루이스 캐롤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합니다.앨리스는 숲속에 난 길을 찾아가다가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 것을 보았습니다.그 자리에 서서 머뭇거리던 앨리스는 근처 나무 위에 갑자기 나타난 고양에게 어느 길로 가야 할지를 물었습니다.그러자 고양이가 “어디로 가고 싶은데?”하고 되물었습니다.그러자 앨리스는 “나도 몰라”, 하고 대답하였습니다.”그럼 어디로 가든 상관없잖아,그렇잖니?하고 고양이가 말했습니다.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인생의 진로가 눈앞에 훤히 펼쳐지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길을 가다 보면 여러 분기점과 전환점을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뚜렷한 목표 없이 동으로 갈까,서로 갈까 주저하며 자신이 희망하는 여행의 목적지에 다다르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목적을 가지고 결정해야 합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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