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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D/C 제14과 -헌납의 법

by 높은산 언덕위 2017. 4. 5.

목적

반원들이 헌납의 법과 그 영원한 목적을 이해하도록 돕고 그들의 삶을 더욱더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 는 데 헌납하기를 소망하도록 돕는다.



공과전개제언
주의 집중

각 반원들에게 종이와 필기구를 준다. 각 반원에게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다섯 가지씩 열거해 보도록 부탁한다. 그러고 나서 반원들과 함께 교리와 성약 104편 13~14절을 읽는다.이는 나 주가 각 사람으로 하여금, 나의 피조물을 위하여 내가 만들고 예비한 이 지상의 축복을 관리할 청지기로서, 책임을 지게 함이 필요함이니라.(13)나 주가 여러 하늘을 펴고 땅을 지었나니, 바로 내 손으로 한 일이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이 나의 것이니라.(14)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의 참된 소유자에 관하여 이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지 상에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깨달을 때 여러분의 소유를 사용하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가?
이 구절에서 가르치고 있는 원리는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것이다




1.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헌납의 법을 계시하여 주셨다.

(뉴욕주-오하이오-미주리-일리노이-유타)
1831년 2월, 성도들이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 집합하기 시작한 직후 주님께서는 그들이 헌납의 법에 따라 살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혀 주셨다.(교리와 성약 42:30) 또 보라, 너는 가난한 자를 기억하고, 깨뜨릴 수 없는 성약과 증서로 그들의 생계를 위하여 네 소유 중에서 헌납하여 네가 가진 것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느니라.
헌납(consecrate) 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이것은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어떤 것을 따로 떼어 두는 것, 즉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헌납의 법이란 무엇인가?(이것은 사람들이 주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그분 의 자녀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그들의 시간, 재능, 그리고 재산을 헌납하는 조직화된 방법이다.)

"헌납의 법" : "뭔가를“헌납한다”는 것은 그것을 특별한 목적을 위해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헌납의 법은,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해 있으며,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지상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교회 초기에 이 법에 따라 살기로 했던 회원들은 그들의 돈과 재산을 감독에게 주고, 또는 헌납하고, 그 대신 청지기 직분 (돈과 재물과 기타 책임)을 받았다. 감독에게 받은 것이 그들 자신의 소유가 되고, 회원들은 자신들의 필요 사항들을 돌보기 위해 받은 것들을 사용했다.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생산된 모든 것들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감독에게 되돌려졌다.(교리와 성약 42:30~39, 51:2~9 참조) 헌납의 법은 회원들이 이기심을 극복하고 해의 왕국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또한 모세서 7:16~19 참조)

"한 동안 교회의 일부 회원들은“협동교단”이라 불리는 단체에서 헌납의 법에 따라 살고자 했으나, 완전하게 이 법에 따라 살지는 못했다.(교리와 성약 105:1~5, 9~13 참조) 오늘날, 십일조, 금식 헌금, 교회 복지 프로그램, 교회 부름, 가정 및 방문 교육 등은 우리가 헌납의 법에 따라 살도록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교리와 성약 119편 머리글 참조)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는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단에 올려 놓고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상한 마음과 통회 하는 심령’으로 제물을 바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지명된 임무와 부름을 우리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수행함으로써 이에 따릅니다. 우리의 의무를 배워 완벽히 수행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지도자의 요청에 따라 성령의 속삭임에 따라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산을 헌납합니다. 또한 교회 복지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든 능력과 모든 의로운 소망과 사려깊은 동기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이든, 가장이든, 가정 복음 교사이든, 감독이든, 이웃이든, 방문 교사든, 어머니든, 주부이든, 또한 친구이든 우리의 모든 것을 줄 기회는 너무나 많습니다. 진실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때, ‘희생은 하늘 축복 가져’(찬송가, 18장 4절 첫줄 참조)온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결코 희생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8년 10월호, 127쪽)


• 헌납의 법의 목적은 무엇인가? (헌납의 법의 목적에 관해 그 구절 이 가르치는 바를 확인하게 한다)

ㄱ. 교리와 성약 42:30.(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보살피기 위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보살 피는 것이 헌납의 법을 통하여 어떻게 성취되었는가?(교리와 성약 42:31~34 참조)

ㄴ. 교리와 성약 42:35.(토지를 구입하고, 예배하는 집을 건축하며,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기 위해)

ㄷ. 교리와 성약 42:40.(주님의 백성들이 교만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 하는 것이 어떻게 회원들이 개인적인 교만과 탐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ㄹ. 교리와 성약 42:42.(주님의 백성들이 근면하게 되고 게으르지 않게 하기 위해)

ㅁ. 교리와 성약 51:9.(주님의 백성이 하나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해) -(에드워드 파트리지는 청지기 직분과 소유를 조정하는 일에 임명됨)

어떤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기하고 계시는가? 헌납의 법이 어떻게 성도들이 하나가 되도록 도울 수 있는가?

어떻게 평등하게 되고 평등하게 받는가? : "협동 교단에서는 모든 사람이 독립해 있으며,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마음껏 사용할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균등했다.  또한 그 지역 사회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재능과 능력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균등하였다.  모든 사람의 소유물이나 소득이 똑같았기 때문에 균등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협동 교단은 사랑과 목적과 헌신에 있어서 단합되어 있었지만, 그 단합은 획일적으로 똑같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곱 자녀가 있는 남자는 갓 결혼 생활을 시작한 부부와는 필요한 것이 다르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111)

ㅂ. 교리와 성약 78:3~7.(주님의 백성들이 땅의 것에서 평등하게 되고 또 해의 왕국에서 있을 곳을 받게 되도록 돕기 위해) “땅의 것”에서 평등하게 되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하늘의 것” 을 얻는 데 도움을 주는가? (교리와 성약 78:5)

ㅅ. 교리와 성약 78:14.(교회 회원들이“다른 모든 피조물 위에 자립할 수”있도록 돕기 위해)

ㅇ. 교리와 성약 82:17~19.(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 전시키고, 이웃의 유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면서 모든 일을 하도록 돕기 위해) 헌납의 법에 따라 사는 것이 어떻게 주님의 백성이 더욱 커다란 사랑을 발전시키 도록 도움을 주는가?
이러한 목적을 살펴보면 헌납의 법이 단지 세속적이거나 경제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영적인 율법으로서, 회원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영생을 위해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교리와 성약 29:34~35)


헌납의 법의 원리들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해 계시된 이래로 변하지 않았으나, 때때로 다르게 적용되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현 선지자의 도움을 통해 우리 시대에 이 원리들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여러분은 교회 초기 시절에 헌납의 법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설명하기 위해 다음 자료를 사용해도 좋 을 것이다. 초기 성도들은 미주리 주와 오하이오 주와 유타 주에서 특정 기간 동안 그 법에 따라 생 활하려 했다. 일부 성도들은 그 법을 잘 준수했지만, 교회 전체로는 그 법에 따라 생활하는 데 실패 했다.( 우리의 유산 , 26쪽 참조)


재산을 헌납함
헌납의 법 하에서 교회 회원들은 합법적인 증서를 통해 자신들의 재산을 자발적으로 교회에 헌납한 다. (교리와 성약 42:30)


청지지 직분을 받음
교회 회원들이 그들의 재산을 헌납한 이후에는, 감독이 그들에게 청지기 직분, 즉 헌납된 모든 재물 에서 분깃을 준다. 청지기 직분의 크기는 그 가족의 사정이나 필요 사항에 따라 다른 것으로, 그것 은 그것을 받게 될 회원과 협의하여 감독이 결정한다.(교리와 성약 42:32; 51:3) 청지기 직분은 각 회원이 그것의 관리에 해 충분한 권한을 갖고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해 소유권 증서와 함께 주 어진다.(교리와 성약 51:4; 72:3~4; 104:11~13) 비록 모든 재물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속 한 것이지만, 청지기 직분은 공동 또는 공공 재산이 아닌 사유 재산으로 취급된다.


잉여물
회원들이 청지기 직분을 통해 가족의 필요량을 넘어서는 잉여물을 생산했다면, 그들은 그 해 말에 그것을 감독에게 헌납하여 감독의 창고에 보관하게 된다.(교리와 성약 42:33; 51:13) 감독은 가 난한 자들을 보살피고, 예배하는 집을 건축하여, 기타 합당한 목적을 위해 그 잉여물을 사용한다. (교리와 성약 42:34~35)


협동교단
1832년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들 가운데서 헌납의 법을 실시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직체가 있어 야 한다고 밝혀 주셨다.(교리와 성약 78:3) 그분께서는 이 조직체를“협동교단”(united order)이라고 부르셨다.(교 리와 성약 92:1) 이에 이은 계시로 주님께서는 협동교단에 관한 추가 지침을 주셨다.(예를 들어 교 리와 성약 104편 참조)


2. 헌납의 법은 영원한 율법이다.
헌납의 법은 주님께서 우리 시대에 다시 계시하여 주신 영원한 율법이다. 주님의 백성이 이 율법에 따라 생활했던 기사가 값진 진주, 신약전서, 그리고 몰몬경에 포함되어 있다. 반원들과 함께 다음의 성구를 읽거나 살펴본다.
ㄱ. 모세서 7:18.(에녹의 백성) -그리고 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의롭게 거하며, 그들 가운데 가난한 자가 없었으므로 주가 그의 백성을 시온이라 불렀더라.

ㄴ. 사도행전 4:32, 34~35.(구주 부활 후의 성도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5)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ㄷ. 제4니파이 1:1~3, 12~13, 15.(구주께서 그들을 방문하신 이후의 니파이인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제삼십사년이 지나가고, 또 제삼십오년도 지나가매, 보라 예수의 제자들은 주변의 온 땅에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웠고, 그들에게로 와서, 자기의 죄를 진실로 회개하는 자는 모두 다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한 성신을 받았느니라.(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삼십육년에는 니파이인이나 레이맨인이나를 막론하고 온 땅의 백성이 모두 주께로 돌이켰고, 저들 중에 다툼이나 논쟁이 없었으며, 사람마다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 하였더라(2)

저들은 저들 가운데 모든 것을 공유하였나니, 그러므로 부한 자나 가난한 자,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이 저들이 모두 자유롭고 하늘의 은사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더라(3)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삼십칠년이 지나갔으되 땅에는 여전히 평화가 계속되었더라(4)

그리고 더 이상 모세의 율법의 의례와 의식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저들의 주 곧 저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명을 좇아 행하며, 금식과 기도를 계속하며, 자주 함께 모여 기도하며, 주의 말씀 듣기를 계속하였더라.(1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온 땅의 모든 백성 가운데 다툼이 없었으며,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는 능한 기적들이 행하여졌더라.(13)

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의 마음 속에 거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땅에 다툼이 없었더라.(15)


• 사람들이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했던 사회에서는 생활 가운데서 어떤 축복이 있었을 것이라고 여 러분은 생각하는가?


3.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활을 주님께 헌납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성도로서, 우리는 완전히 헌납의 법에 따라 기꺼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 추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을 주님께 헌납하기 위해서 미래를 기다리고만 있을 필요는 없 다. 우리가 오늘날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한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할 것을 요청할 때 완전히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하기 위한 좀 더 나은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 생활에서 헌납의 법에 따라 생활할 수 있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한 것임을 깨달음
• 여러분이 주의 집중 활동을 활용했다면, 다시 그것으로 돌아간다. 활용하지 않았다면, 반원들과 함께 교리와 성약 104편 13~14절(이는 나 주가 각 사람으로 하여금, 나의 피조물을 위하여 내가 만들고 예비한 이 지상의 축복을 관리할 청지기로서, 책임을 지게 함이 필요함이니라.(13)나 주가 여러 하늘을 펴고 땅을 지었나니, 바로 내 손으로 한 일이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이 나의 것이니라.(14)과 시편 24편 1절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을 읽는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 울 수 있는가? 우리의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러한 지식이 우리 재산에 대한 우리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가?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우리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관리하는 충실한 청지기 가 될 때 주님께서는 무엇을 약속하셨는가?(교리와 성약 51:19;그리고 누구든지 충실하고 의로우며 지혜로운 청지기로 인정되는 자는 자기주인의 기쁨에 참여할 것이요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78:22 그리고 충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는 모든 것을 상속하리라. 아멘.)


전에 교회 감리 감독이었던 빅터 엘 브라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것이 주님께 속 한 것이라는 원리와 완벽한 조화를 느낄 때까지는 우리가 헌납의 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이 율법에 따라 생활할 준비를 할 때, 우리는 그러한 요청 이 오게 될 날을 커다란 기대감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가 물질적인 것들을 축적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그것이 계속 지연되기를 소망하고 있다면, 우리는 잘못된 길에 있는 것입니다.”(“The Law of Consecration” , 1976 Devotional Speeches of the year [1977 년], 439쪽)
• 반원들과 함께 교리와 성약 19편 26절을 읽는다.(그리고 또, 내가 네게 명하노니, 너는 네 자신의 재물을 탐하지 말며, 오히려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이 실려 있는 몰몬경의 인쇄에 아낌없이 내어 놓을지니 -) 이 구절에서 주님께서는 어떤 경고를 마틴 해 리스에게 주셨는가? 우리가 우리의 생활을 주님께 헌납하려 한다면, 왜 탐욕을 극복해야만 하는 가? 우리는 어떻게 탐욕스런 느낌을 극복할 수 있는가?
브리검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지옥의 무리라기보다 우리 장로님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입니다. … 세상에 있는 … 우리의 모든 적들과 그들과 함께 하여 우리에 게 대적하고 있는 모든 지옥의 무리도, 이 백성의 가슴 속에 있는 탐욕이 우리에게 미칠 수 있는 만큼의 손상을 우리에게 줄 수 없습니다. 이는 그 탐욕이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Journal of Discourses , 5:353)


주님께서 지금 요구하시는 희생을 함
현재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희생을 우리는 기꺼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희생에는 시 간, 재능 및 재산의 희생이 포함된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우리 시대에 어떻게 헌납의 법의 원리들을 이행할 수 있는가에 한 방침을 준다.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 건설을 돕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산을 헌납할 수 있는가? (답에는 아래에 열거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ㄱ. 십일조와 금식 헌금을 내며, 궁핍한 자들을 다른 방법으로 관대하게 돕는다. 이렇게 행함으로 써, 우리는 교회가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고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중 요한 활동을 계속해서 해 나가도록 도울 수 있다. 매리온 지 롬니 장로는 이렇게 물었다. “우리 가 헌납의 법 아래서 내야 하는 만큼의 잉여물을 금식 헌금을 통해 내는 것을 무엇이 막고 있습 니까? 우리 자신의 한계 이외에는 없습니다.”(Conference Report, 1966년 4월, 100쪽; Improvement Era , 1966년 6월호, 537쪽)

ㄴ. 교회에서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한다. 주님께서는 각 사람이“자기 의무를 배우고 자신이 임명된 그 직분을 부지런히 행”하라고 훈계하셨다.(교리와 성약 107:99) 우리는 우리가 받은 부름을 최선의 능력을 다하는 가운데 성취해야 한다. 교회의 구체적인 부름에 더하여, 우리는 다른 사 람과 복음을 나누며, 성전 사업을 행하고, 새로운 회원 또는 신앙이 약한 사람의 간증을 강화시 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ㄷ. 전임 선교사로 봉사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선교 사업을 나가면 헌납의 법대로 생활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일생에서 여러분의 모든 시간과 재 능과 자원을 주님께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시기가 될지 모릅니다. 보답으로, 주님께서 그분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는 것으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곁에 계실 것이며 여러분을 굳건하게 해 줄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96년 4월, 50쪽; 성도의 벗 , 1996년 7월호, 36쪽)


다른 사람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발전시킴
• 반원들과 함께 교리와 성약 82편 19절(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웃의 이익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는 순전한 눈으로 모든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과 야곱서 2장 17절(너희 형제를 너희 자신과 같이 생각하고, 모든 이와 친숙하며, 너희 재물을 후히 나누어 그들로 너희와 같이 부하게 하라.)을 읽는다. 주님은 이 구절에서 다른사람에 대하여 우리의 사랑을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고 계시는가?
다른 사람에 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갖는 능력이 헌납의 법의 토대가 된다


여러분은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들려준 다음 이야기를 읽어 줄 수 있다.
“저는 어린 시절에 한 기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잔뜩 고대하던 일요일 저녁 식사가 그 중 하나입 니다. 우리 꼬마들이 … 집안에 가득 퍼진 고기 굽는 냄새를 맡으며 식탁에 앉아 음식 나오기만을 잔뜩 벼르고 있을 때, 어머니는‘토미야 먹기 전에 이 음식을 길 아래 편에 있는 봅 할아버지께 빨 리 갖다 드리고 오렴’하고 말하시곤 했습니다.
“도체 왜 우리가 먼저 먹고, 나중에 그 음식을 갖다 드리면 안 되는 것인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 습니다. 직접 그 이유를 여쭈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봅 할아버지 으로 뛰어 내려가 할아버 지가 나오실 때까지 문 앞에서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곤 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께 음식 그릇 을 건네 드리면 할아버지는 지난 일요일에 갖다 드렸던 음식 접시를 깨끗이 씻겨진 채로 주시며 수 고했다고 10센트짜리 동전 한 개를 같이 주시곤 했습니다. 그때 저의 답은 언제나 한결 같았습니 다. ‘전 그 돈을 받을 수가 없어요. 받으면 어머니께 볼기를 맞아요.’그러면 할아버지께서는 제 금 발 머리를 잔뜩 주름진 손으로 쓰다듬으시며‘얘야, 네 어머니는 정말 훌륭한 어머니시로구나. 고맙 다고 전해 다오.’하고 말하셨습니다. … 그렇게 심부름을 하고 난 뒤에는 일요일 저녁 식사가 더 욱 맛이 있었습니다.” ( “외로운 자들의 긴 열” , 성도의 벗 , 1992년 9월호, 4~5쪽)


우리 생활의 모든 면을 주님께 헌납하도록 노력함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헌신을 재물과 돈에만 연결시 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 더욱 많은 것을 드리는 일을 그만두는 방법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Conference Report, 1992년 10월, 90쪽; 성도의 벗 , 1993년 1월호, 66쪽)
•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를 섬기는 과정에서 더 큰 헌납을 할 수 있을 때, “더욱 많은 것을 드 리는 일을 그만”두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교리와 성약 64편 34절과 우리가 당연히 헌 납해야 하는 것에서 어떻게 때때로 부족함을 보이는지에 관한 맥스웰 장로의 다음 예를 참조한다.)
ㄱ. 주님의 뜻에 완전하게 복종하지 않고 마지못해 하는 것.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의지를 굽히는 것은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제단에 바쳐야 하는 우리 자신의 것입 니다. 우리가‘바치는’다른 많은 것들은 사실 그분이 이미 우리에게 주셨거나 빌려주신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뜻으로 삼음으로써 우리가 마침내 순종하 게 되면,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분께 정말로 무언가 중요한 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우리의 소유물인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95년 10월, 30쪽; 성도의 벗 , 1996년 1월호, 24쪽)

ㄴ.“자신의 직무, 시간, 명성, 재산”등과 같은 이기적인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내키지 않는 마음.(Conference Report, 1995년 10월, 28쪽; 성도의 벗 , 1996년 1월호, 23쪽)
ㄷ. 그리 중요하지 않은 취미와 일에 너무 몰두함.
ㄹ. 사회적으로는 훌륭한 봉사를 하지만“예수님의 거룩한 성전과 그분의 거룩한 경전에 하여 는 관심이 별로 없이 지내는”것.(Conference Report, 1995년 10월, 27쪽; 성도의 벗 , 1996년 1월호, 23쪽)

ㅁ. 가족으로서의 책임에 충실하지만 일부 식구에 해서는 온화하라는 예수님의 모범을 본받지 않음.

ㅂ. 하나님의 왕국보다는 우리 자신을 우선적으로 세움.

ㅅ. 공개적으로 재능을 나누면서도 은하게 교만한 마음을 지니고 있음.

ㅇ. 교회 부름을 받아들이나 세상에서의 역할을 유지하는 것에 더욱 큰 마음을 .
(Conference Report, 1992년 10월, 88~92쪽; 성도의 벗 , 1993년 1월호, 65~67쪽; Conference Report, 1995년 10월, 27~30쪽; 또는 성도의 벗 , 1996년 1월호, 22~24쪽 참조)
• 우리가 더욱더 온전하게 헌납하려고 노력할 때 어떤 축복을 받는가?


결론

반원들에게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더욱더 충만하게 주님께 헌납할 수 있을 지를 결심하도록 격려한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고, 기꺼운 마음으 로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희생을 하며, 다른 사람에 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발전시킴으로 써, 우리가 이러한 일들을 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헌납의 법

  1831년, 주님은 의롭게 따르면 가난한 후기성도들의 생활에 축복이 될 것이라는 영적, 세상적인 제도인 헌납의 법에 관해 여러 가지 법들을 밝혀 주시기 시작했다. 이 율법에 따라 교회 회원들은 모든 재산을 교회의 감독에게 주시기 시작했다. 이 율법에 따라 교회 회원들은 모든 재산을 교회의 감독에게 헌납, 즉 양도 증서를 바치라는 권고를 받았다. 대신 감독은 회원들에게 유산, 즉 헌납, 즉 양도 증서를 바치라는 권고를 받았다. 대신 감독은 회원들에게 유산, 즉 헌납, 즉  청지기 직분을 부여해 주었다. 가족들은 최선을 다해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였다. 연말에가서 재산이 불어난 사람은 이것을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는데 사용하도록 감독에게 이 불어난 만큼을 바쳤다. 주님으로부터 교회의 초대 감독으로 부름 받은 사람은 에드워드 패트리지였다. 

  헌납의 법은 회원들을 영적으로 강화시키고 경제적인 면에서 비교적 평등하게 함으로써 탐욕과 가난을 제거하기 위한 원리와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성도들은 이 법을 잘 지키며 생활함으로써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기도 했으나, 이기적인 욕망을 이기지 못한 회원들도 있었기 때문에 결국 이 율법은 교회에서 철회되고 말았다. 1833년에 주님은 십일조의 법을 계시해 주셨으며(교리와 셩약119편 참조), 이는 오늘날 교회의 재정의 법으로 지속되고 있다.  


추가로가르칠개념

여러분은제언된공과개요를보충하기위하여다음개념가운데서한두가지개념을활용할수있다.
1. 주님의 창고
주님의 창고가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는 것과 연관되어 교리와 성약에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교리 와 성약 42:34; 78:3; 83:5~6) 반원들이 주님의 창고가 무엇이며 또 오늘날에는 그것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교회 지침서에 있는 다음 내용을 읽어 준다.
“주님의 창고는 성도들이 헌납한 것을 접수하고 보관하고 나누어 주는 곳이다. 주님의 창고는 상황 에 따라 단순할 수도 있고 복잡할 수도 있다. 그 내용물은 용역일 수도 있고, 은행에 예금되어 있는 돈일 수도 있으며, 식료품실에 들어 있는 식품일 수도 있고, 건물 안에 있는 일용품일 수도 있다. 주님의 창고는 충실한 회원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자신 의 시간, 재능, 사랑, 재물 또는 기타 재정 수단을 감독에게 헌납할 때 세워진다.”
“따라서 주님의 창고는 와드마다 있다. 감독은 창고의 리인이다. 주님으로부터 감을 받아 감독 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성도들의 헌물을 전해 준다. 감독은 신권 정원회와 상호부조회의 도 움을 받는다. 감독은 스테이크 지도자와 지역 지도자들로부터 자신의 책임에 관하여 교육과 지원을 받는다.”( 교회 지침서, 제2권: 신권 및 보조 조직 지도자 , 250~251쪽)
• 우리 각자는 와드에 있는 주님의 창고의 자원을 위해 어떻게 기부를 할 수 있는가?
2.“땅의 일에 있어서 평등”(교리와 성약 78:6)
평등이라는 단어가 물질적인 것과 관련되어 교리와 성약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교리와 성약 51:3; 70:14; 78:6) 이것이 모든 청지기 직분이 완전히 똑같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 명한다. 그보다는 모든 청지기에게 각 사람과 각 가족의 필요 사항에 따라 주어진다는 의미이다.(교 리와 성약 42:32; 51:3) 모든 성도들이 그들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재산에 한 평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의미에서 그들은 평등하다.(교리와 성약 8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