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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안식일

모든 가치 있는 일들에는 적당한 때와 장소가 있습니다. 즉 일할 때와 놀 때, 예배드릴 때가 따로 있는 것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7. 2. 3.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되었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다른 모든 면에서는 충실한 후기 성도들 중 일부가 낚시철이 시작되는 첫날에 강에 있지 않으면 최고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거나, 일요일에 여행을 시작하지 않으면 휴가가 충분히 길지 않을 것이라거나, 또는 안식일에 가지 않으면 보고 싶은 영화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가끔씩 여가 활동을 목적으로 교회 모임에 빠지는 것을 정당화합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어기면서 종종 그들의 가족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합리적인 여가 활동, 즉 운동, 소풍, 연극, 영화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모든 것들은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교회는 조직체로서 그런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가치 있는 일들에는 적당한 때와 장소가 있습니다. 즉 일할 때와 놀 때, 예배드릴 때가 따로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세계의 많은 곳에서 성스러운 안식일에 영업을 위해 문을 여는 사업체들이 아직도 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구매하는 사람들인 우리 자신들에게 있다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만약 우리들, 즉 사람들이 상점과 업체에서 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체들은 문을 계속 열고 있지 못할것입니다. 부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해 가정의 밤 시간에 자녀들과 논의해 보십시오. 모든 가족이 이제부터는 안식일에 물건을 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세상은 대부분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안식일에 호수는 보트로 가득 차며, 해안은 만원이고, 극장은 최대 인원을 기록하고,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안식일은 이제 로데오나 집회, 가족 소풍을 즐기는 날이 되어버렸으며, 심지어 야구 경기마저 성스러운 날에 열립니다. “평소대로 영업합니다”는 많은 사람들의 선전문구가 되었으며, 우리의 거룩한 날은 휴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펜스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