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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조셉 스미스가 판을 받았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7. 1. 31.

조셉 스미스가 판을 받았음 : “1824년과 1827년 사이의 조셉과 모로나이의 만남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1827년 가을이 되기 전의 어느 날 저녁, 조셉은 보통 때보다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가족은 걱정했다. 그러나 조셉은 가족들에게 그가 모로나이로부터 심한 꾸중을 받았기 때문에 늦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쿠모라 언덕을 지나갔을 때 ‘천사가 나타나 내가 주님의 사업에 열심히 종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기록을 세상에 가져와야 할 때가 왔으므로 나는 열심히 일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일들을 행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Smith, History of Joseph Smith, 100쪽]

“조셉의 4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 틀림없다. 그는 인간 세상의 이론에 거의 오염되지 않은 채 10대 시절을 보냈다. 그는 정서적으로 가족의 도움을 받았으며, 결혼 생활과 관련된 책임을 수행해 나갔다. 천사들은 그가 거룩한 기록을 번역하도록 준비시켰으며 그에게 자제와 순종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분명히 몰몬경 번역을 열망하고 있었다. 그 당시 조셉 나이트와 조사이아 스톨이 조셉 스미스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맨체스터에 와 있었다. 이것은 조셉이 금판을 받은 것으로 기대하여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1827년 9월 22일 해뜨기 훨씬 전에, 조셉과 그의 아내는 조셉 나이트의 말을 조사이아 스톨의 스프링이 장착된 마차에 매고 약 5킬로미터를 달려 쿠모라 언덕으로 왔다. 조셉은 에머를 산기슭에 남겨 두고 모로나이와의 마지막 만남을 위해 언덕으로 올라갔다. 모로나이는 그에게 금판과 우림과 둠밈 그리고 가슴판을 주었다. 그는 또한 조셉에게 구체적인 경고와 그의 책임에 관한 약속을 주었다. 조셉은 이제 이 성스러운 기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고, 만일 소홀히 하거나 태만하여 그것들을 분실하게 될 경우 그는 멸망당할 것이며, 반면에 모로나이가 다시 취하러 올 때까지 온 힘을 다하여 잘 지키려 노력하면 무사히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59 참조)

“1,400년 후에 귀중한 기록이 처음으로 인간의 손에 맡겨졌다. 조셉은 주의 깊게 이 판들을 그의 집 근처의 속이 빈 통나무 속에 숨겨 두었다. 금판을 보기를 바라는 사람은 선지자의 친구들만이 아니었다. 이웃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조셉이 값진 금판을 집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들었다. … 조셉은 왜 모로나이가 그에게 엄격하게 그 금판을 보관하라고 명했는지 곧 알 수 있었다. 그로부터 금판을 빼앗기 위한 ‘온갖 방법이 시도되었다.’ (60절) 예를 들면, 이웃 농부인 윌라드 체이스는 다른 보물을 찾는 자들과 함께 금판이 어디에 숨겨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술사를 불러 왔다. 스미스 가에서 그 계획을 들었을 때 그들은 팔마이라 서쪽 수 킬로미터 떨어진 마세돈에서 일하고 있었던 조셉에게 알리러 에머를 보냈다. 그는 즉시 돌아와서 금판을 도로 가지고 와 아마포로 된 셔츠에 싸서 사람들이 다니는 길보다 더 안전한 곳을 생각하면서 숲 속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가 통나무를 뛰어넘는 순간, 누군가가 총대로 그를 내리쳤다. 그러나 조셉은 그 괴한을 때려 눕히고 도망쳤다. 1킬로미터쯤 갔을 때 그는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도망칠 수 있었다. 그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세 번째 공격을 받았다. 그의 모친은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조셉이 ‘두려움과 피로 때문에 거의 말을 할 수 없었다.’[History of Joseph Smith, 108 쪽]고 말했다.

“금판을 훔치려는 노력은 점점 심해져 갔다. 그러나 보호해 줄 것이라는 모로나이의 약속은 성취되었다. 조셉은 종종 보물을 찾는 자들이 도착하기 몇 분 전에 금판을 다른 장소로 옮겼다. 한번은 그가 그 금판을 집의 벽난로의 바닥돌 아래 숨겨 두었다.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그 집 앞에 모여들었다. 그러나 조셉과 그의 형제들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돕고 있는 것처럼 함성과 고함을 지르며 앞문을 박차고 달려 나오면서 반격하는 것처럼 했더니, 깜짝 놀란 그들은 재빨리 흩어져 달아났다. 그때 조셉은 스미스 농장에서 통을 만들고 있던 사람 집의 나무 마루 바닥 아래에 금판을 숨겼다. 그러나 그것을 다시 다락에 있는 아마포 아래에 숨기라는 영감을 받았으며 그렇게 했다. 그날 밤 적들이 통 제조업자의 가게에 들어와 마루를 뜯어냈다. 그러나 금판은 무사했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43~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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