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우리 자신에 있는 것은 거의 인정하려 들지 않는 죄입니다. 우리는 대부분이 교만이란 저보다 못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부자나 학식 있는 자와같은 높은 사람들의 죄라고 생각합니다.(니파이후서 9:42) 그러나 우리들 사이에서 훨씬 더 흔히 보게 되는 문제는 밑에서 올려다보는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교만입니다. 그것은 결점 찾기, 험담, 비난, 불평, 분수에 넘치는 생활, 질투, 탐심, 배은망덕, 용서하지 않고 시기함 등 너무나 많은 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사회 전반에 걸쳐서 '설'이 난무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서로 모함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폄훼하며 말을 지어내고 편을 나누며 자기 의견만 주장하고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오늘 사실로 알려진 것들이 내일이면 거짓이 되고,오늘 거짓으로 알려진 것들이 내일이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기도 합니다.정말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걱정스러운 시대인것 같습니다.어쩜 19세기초에 미국에서 일어났던 영적 대각성 운동의 여파로 여기 저기서 '이 교회를 믿으라'저 교회를 믿으라'라고 외쳐되던 성직자들로 인해서 성도들이 오히려 혼동만 가중시켰던 시대를 연상하게 합니다.우리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즉'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합니다.'우리의 선지자가 가르침을 주시고,경전이 방법과 길을 알려줄 것이며,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실것입니다.교회가 주님의 몸이라 했는데,몸에는 각 지체와 눈과 코와 입과 귀가 있고 여러 기관과 조직이 한데 어우러저서 온전한 몸을 구성합니다.눈이 귀보고 보지 못한다고 나무랄수 없고, 귀가 입을 보고 듣지 못한다고 깍아 내리고 손가락질 할 수 없습니다.모두가 있어야 될 그자리에 있고 그 역할을 다해야 온전한 몸의 기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국가와 사회도 똑같은 원리입니다.모두가 정승하면 누가 백성을 하나요.정승도 있고 백성도 있어야지요.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 역할을 다할때 귀함과 가치는 똑같은 것입니다.교만은 정승이라고 백성을 무시하고 깔보는 것 뿐아니라 또한 백성들이 정승의 흠을 잡고 말을 만들고 사생활을 낱낱이 들추어서 폄훼하고 조롱하는것도 해당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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