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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그분께서 우리를 죄 중에 구원하실 수는 없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7. 1. 11.



“오 늘날 자주 듣는 표현들 중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 말은 맞지만, 무조건적이라는 표현은 경전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그분께서 우리를 죄 중에 구원하실 수는 없습니다. 앰율레크가 지에즈롬에게 한 말, 즉 구주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죄 중에 구원하시지 않고 죄에서 구원하실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이유는 우리가 죄 중에 있을 때 우리는 깨끗하지 않은 상태에 있으며, ‘부정한 것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앨마서 11:37] 하나님의 면전에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몰몬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고난의 목적, 즉 그분의 사랑의 궁극적 표현인 그 고통당하심의 목적은 ‘공의를 이기고, 사람들에게 회개에 이르는 신앙을 갖도록 방편을 마련해 주는, 자비의 심정을 일으키는 것’이었음을 배웁니다.[앨마서 34:15]그렇기에 회개는 그분께서 매우 비싼 값을 치르치고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내 사랑 안에 거하라”, 리아호나 , 2016년 11월호, 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