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초기에 선교사가 승용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잔뜩 이고 힘들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선교사가 차를 세웠습니다. “아주머니, 어디까지 가세요?” “예, 저 아랫마을까지 갑니다.” “마침 잘 됐네요. 저도 거기까지 갑니다. 타세요.” 선교사가 차를 운전하면서 거울로 뒷 좌석을 보니 아직도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이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 왜 머리에 짐을 이고 계세요? 옆에다 내려 놓으세요.” “코 큰 양반, 차를 공짜로 얻어 타는 것도 미안한데 어떻게 짐까지 실을 수 있겠소!”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이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나의 짐을 내가 지고 힘들어 하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 하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나의 모든것을 맡기며 내려 놓는 것입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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