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던 비기독교 국가에서 파견된 해군 장교는 미국에 있는 동안 교회를 소개받았고 침례받기로 결정했다.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는 힝클리 회장을 만났다. 다음은 힝클리 회장이 이야기한 그들의 대화이다. “형제님 나라의 국민들은 기독교를 믿지 않는데, 형제님이 기독교인, 특히 몰몬 교인이 되어 귀국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이 말에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의 집안에서는 실망을 하겠죠. 아마 저를 쫓아내고 죽은 자식으로 여길지 모릅니다. 그리고 장래와 직장 문제에 대해서도 모든 여건이 제게 불리하게 돌아갈지 모르겠군요.” 저는“복음을 위해 그렇게 큰 희생을 치를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눈물에 촉촉히 젖은 검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잘생긴 갈색 얼굴을 들고“그것은 참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성도의 벗, 1993년 10월호,고든 비 힝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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