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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우리는 마음으로는 알고 또 믿으면서도 여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당하게 서지 못하는 모습을 너무나 자주 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1. 29.



“해리 에머슨 포스딕은 위선에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즉, 우리가 실제보다 더 훌륭하게 보이고자 할 때가 그 하나이고, 실제보다 더 열악하게 보이게 하고자 할 때가 다른 하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많게, 또는 더 훌륭하게 보이려고 위선을 행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으로는 알고 또 믿으면서도 여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당하게 서지 못하는 교회 회원들의 모습을 너무나 자주 봅니다. 바로 이러한 종류의 위선은 반대 성향의 위선만큼이나 심각한 것입니다.”(엔 엘돈 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