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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성신에 의해 인도되는 삶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0. 24.



1)“우리는 살아 가면서, 우리는 리하이가 리아호나를 통해 인도를 받았던 것처럼 성신으로부터 인도를 받습니다.리아호나가 리하이 가족을 위해 작용했던 것과 똑같이 성신도 우리의 신앙과 부지런함과 주의에 따라 우리 삶에서 작용합니다.성신은 우리가 주님의 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주십니다.주님의 영은 우리의 안내자가 될 수 있으며 필멸의 기간 동안 인도와 가르침과 영적인 보호로 우리를 축복할 것입니다.”(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리아호나, 2006 5월호, 30~31)

 

2)성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사도들에게 성신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요한복음 14:26)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요한복음 16:13)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성신이 “나를 증언하실 것(요한복음 15:26)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신의 영감을 통해서 우리는 진리를 인식하고 깨달으며, 올바른 선택을 하고, 영감 받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성신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영감을 주고, 경고하며, 슬픔의 때에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비록 성신이 일시적으로 어떤 사람에게 위안을 주거나 진리를 밝혀 주기도 하지만, 성신의 은사는 침례와 확인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교회 안으로 들어 온 사람들이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은사는 계명을 지키는 조건 하에서 성신을 지속적으로 동반하게 되는 특권입니다.

 

3) 그러나 레이맨과 레뮤엘은 감각이 없어성신의 말씀을감지할 수 없었다.(니파이전서 17:45)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영적인 무감각은 심각한 죄를 지은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님의 교회에 속한 일부 회원들이 성신의 은사로 누리는특권을 외면한 채 생활하지는 않을까 하고 염려가 됩니다. 회원 중에는 세상 일에 마음을 뺏긴 나머지 성신의 영향력이 차단되어 영적 속삭임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란스럽고 분주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꼭 영적인 삶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조심하지 않으면 세상 일들이 영적인 일들을 밀어냅니다.

어떤 이들은 죄를 범했기에 영적으로 둔화되어 감각이 없고, 또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안주하여 더 발전하거나 하나님과 교통하고자 하는 소망이 없어 감각이 없게 됩니다. (조셉 비 워스린, 리아호나, 2003 5월호, 27)

4) 어린 소녀일 적에 제 할머니, 채스티 올슨 해리스는 유타 주 캐슬 데일의 집 근처에 있는 마른 강바닥에서 놀고 있는 몇 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강바닥에 있는 어린이들을 강둑으로 올라오게 하라고 지시하는 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날씨는 맑았고 비가 온다는 아무런 징후도 없었습니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일 어떤 이유도 없었기에 그녀는 그들을 계속해서 놀게 했습니다. 그 음성이 다시 긴박하게 말했습니다. 그 때서야 그녀는 그 경고에 귀를 기울였으며, 급히 어린이들을 불러모아 강둑을 향해 뛰었습니다. 그들이 강둑에 이르렀을 때 수 킬로미터 떨어진 산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불어난 거대한 강물이 협곡을 휩쓸고 내려와 어린이들이 놀고 있던 곳을 노도같이 지나갔습니다. 계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의사 소통입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2004-9)

 

5)윌포드 우드럽 회장님이 선교사로 봉사하도록 부름 받았던 미국 동부 지역을 가족과 함께 여행했을 때 일어났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느 날 저녁 윌리엄스 형제의 마당으로 마차를 몰았습니다. 올슨 하이드 형제도 내 곁에서 마차를 몰았습니다. 마차 안에는 아내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말을 풀밭으로 내보내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마차에 있는 잠자리로 갔습니다. 잠자리에 든 지 얼마 안 되어 영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그 마차를 옮겨라.’나는 아내에게 일어나서 마차를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왜요?’하고 묻자 나는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나는 일어나서 마차를 옮겼으며 주위를 돌아보고는 다시 잠자리로 들어갔습니다. 같은 영이 또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서 말을 떡갈나무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라.’나는 가서 말을 몰고 작은 히코리나무 숲으로 데리고 갔습
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0분쯤 지나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그 떡갈나무를 땅에서 2피트 가량 꺾어 넘어뜨렸습니다. 그 나무는 3개 내지 4개의 울타리를 휩쓸고 세워 놓은 올슨 하이드 형제의 마차 근처에 있는 앞마당에 떨어졌습니다. 바로 그곳은 내 마차가 서 있던 곳이었습니다. 만일 내가 그 영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어떠했겠습니까? 나와 아내와 자녀들은 틀림없이 치어 죽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내게 세미한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지진이나 우뢰나 번개 같은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작은 음성이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생명을 구
해 주었으며 나에게는 계시의 영이었습니다.
(윌포드 우드럽 회장)

6)힐라맨서 13:3.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무엇이든지”

• 선지자 사무엘은 니파이인들에게 무엇을 전파할지를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다. 힐라맨서 13 3절에는 사무엘이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무엇이든지” 가르쳤다고 나옵니다. 니파이는 천사의 방문을 받고도 완악했던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감각이 없어 그의 말씀을 감지할 수 없었나이다[니파이전서 17:45]

경전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로 가득합니다. 휘장이 우리의 마음에서 걷히고 우리의 이해의 눈이 열렸더라.[교성 110:1] 네 생각과 네 마음에 말하리라.[교성 8:2] 네 마음을 밝혀 깨닫게 해 주었음[이니라.][교성 6:15] 내가 너희 마음에 넣어줄 생각을 말하라.[교성 100:5] 계시에 대해 가르치는 성구는 수없이 많습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95 1월호, 60)

 

7)“1847 2월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꿈에서 브리검 영에게 나타났습니다. 회장은 선지자에게 형제들에게 줄 메시지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선지자 조셉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겸손하고 충실하여 항상 주님의 영을 간직하면 그들이 의로 인도될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작고 조용한 소리에 주의하여 귀를 기울이고 그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면 그 음성이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를 가르쳐 줄 것이며, 왕국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 리검 [1997], 41쪽 참조)

니파이삼서 19장에는 니파이인 가운데 성임된 12제자들 또한

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위하여 기도하였나니, 저들은 성신을 저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였더라. (니삼19:6-9)

 

결국에는 성신이 우리가 이 지상에 살 동안 우리를 정결하게하고 성결하게 하  완전한 지식에 이르게 도와서 아버지  하나님과 구속주 예수그리스도와 하나 되게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가 승영에 이르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되는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성신이 늘 함께하는 삶을 살 수있을 까?

8)만약 여러분이 성신의 인도를 얻고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간단한 이 4 요점 프로그램에 따르므로써 그렇게 할 수있습니다

첫째: 부지런히 기도하십시요.

둘째; 복음을 공부하고 배우십시요.

세째;의롭게 사십시요;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십시요.

넷째;교회에서 봉사하십시요.

 (gospel standards 히버 제이 그렌트)

 

우리는 다만 계속 복음을 흡족히 취해야 하는 한편, 우리 믿음을 조롱하거나 의심을 조성하기 좋아하거나 교회지도자들과 교리에서 잘못을 찾아내는 이들의 말을 듣지 않아야 합니다. 의심이 아니라 신앙을 택하는 것이 매일 우리가 내려야하는 선택입니다.” (보니 엘 오스카슨.2016.10)그래야 성신이 함께하고 인도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파우스트 회장님과 몬슨 회장님은 성전을 통해서 우리가 성신의 영을 지닐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불가피하게 너무나 많은 거룩하지 않은 장소에 서게되며 저속하고 불경스럽고 주님의 영을 파괴하는 것에 자주 접하게 됩니다. 저는 세상 어느곳에 있든 성도들에게 가능한 곳에서는 더 자주 거룩한 곳에 서도록 권고 드립니다. 우리의 가장 거룩한 곳은 성전입니다.” (파우스트)

 

만일 여러분이 아직 성전에 간 적이 없다든지 성전에 다녀온 적은 있으나 추천서를 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지 못하셨다면 지금 여러분에게는 성전에 가기위해 합당해지려고 노력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목표는 없습니다. 희생을 감수하면 추천서를 받기에 합당한 생활을 할수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합당치못한 오랜습관을 버린다던지 신앙을 행사하고 노력하여 십일조를 낼수있을 것입니다. 그일이 어떤것이든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자격을 갗추십시요. 성전추천서를 받고 추천서를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십시요. 그것은 실제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아직 주님의 집에 들어가서 그곳에 마련된 모든 축복을 받지않았다면 여러분은 교회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받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도  으뜸 되는 축복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받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9)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께서는 20064월 연차대회에서 ;  “… 우리는 주님의 영이 불러 일으키는 영감과 속삭임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강조합니다우리는 영이 우리에게 속삭일 때 그것을 깨닫고 그에 반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합 니다. 우리가 주의 영으로부터 스스로 물러남으로써, 그것으로 우리 안에 거할 곳이 없게 하여 우리가 복 받으며, 번영하며, 보존되도록 우리를 지혜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게 할”(모 사이야서 2:36) 때가 없는지 분별하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약속된 축복은 저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자신을 성신과 분리시키는 선택과 영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표준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우리를 성신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그런 것들을 보고, 듣고, 생각하고, 행하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를 즐겁게 하는 무언가가 우리를 성신으로 부터 분리시킨다면, 그런 류의 것들은 분명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저속하고 무례하며 조심성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하므로, 그러한 것들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님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가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의 영을 쳐내므로, 그것은 절로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좀 더 주님의 영에 몰두함으로써, 영의 느낌이 올 때 그것을 감지하고 성신으로부터 자신을 물러나게 하는 영향이나 사건을 인식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성령을 우리의 인도자로(교리와 성약 45:57) 삼”는 것은 가능한 일이며, 점점 더 사악해지는 세상에서 우리가 영적으로 발전하고 살아남는데 불가결한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후기 성도로서 자신의 삶에서 성신의 영향을 인식하는 것이 드물거나 특별한 사건인 듯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약이 저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하도록 하신다는 것을 약속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하늘의 축복은 침례와 확인을 받고“성신을 받으라”는 지시를 받은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가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가 느끼는 것을 느끼고,  그가 가진  권능을 가지는 것이고, 그가 이해하는 진리를 이해하는 것이고, 그가 행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그와 같이 되고 그와 같은 생 즉 영생을 가진다.(멕콩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을 흡족히 취하면서, 의미 있는 개인 기도와 가족 기도, 부지런하고 온전 한 순종, 성약에 대한 충실함과 존중, 또한 덕 과 겸손과 봉사를 통해 우리의 삶에 성신을 초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성신으로부터 물러나게 하는 무례하고 거칠며, 난폭하고 죄가 되는 것, 혹은 악한 것들을 굳건히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매주 안식일에 합당하게 성찬을 취할 때 성신의 지속적인 동반을 누릴 수 있습니다.성찬 의식을 통해 우리는 침례 성약을 새롭게 하고 죄 사함을 받으며 그 상태를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모사이야서 4:12, 26 참조) 더 욱이, 우리는 그리하여 저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시옵소서 라는 약속을 매주 상기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깨끗하고 흠 없이 지킬 때, 우리는 주님의 영 이 항상 거 할 수 있는 합당한 그릇이 됩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그리하여 저희가 항상 그의 영 과 함께 하도록 하시옵소,2006 4월 연차대회)

(홍성주 2016-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