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마서 32:28~30. “자리를 내주어 씨앗 하나가 너희 마음에 심어[져]” 자라게 하라
•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신앙이 커지는 것은 부드러운 마음이라는 비옥한 땅에 심은 신앙의 씨앗에서 얻을 수 있는 열매 중 하나이다.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신앙과 지식이 자라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선행 조건을 설명했다. “우리는 …… 신앙의 모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매일 겸손한 기도를 드리며 힘과 용서를 구하여 땅을 일구어야 합니다. 우리의 교만을 극복함으로써 흙을 써레질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계명을 지킴으로써 모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십일조와 다른 헌금을 낼 때 주님께 정직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가 책임을 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해 위대한 신권 권능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영적인 씨앗을 키우기에 성전의 성소 안과 우리 가정만큼 더 좋은 장소는 없습니다.”(제임스 이 파우스트,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57쪽)
• 신앙의 씨앗을 심었다고 해서 순식간에 자라나지는 않는다.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씨앗이 자라는 동안 기다리는 인내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간증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압니다. 오히려 간증은 앨마가 말한 것처럼 신앙의 씨앗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
몰몬경을 반복해서 읽고도 아직 강력한 증거를 얻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어떤 면에서 여러분은 큰 영광 중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가득 찼으나 “이를 알지 못[한]”(제3니파이 9:20) 몰몬경에 나오는 제자들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십시오. 다음 성구를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 이는 사람이 그가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함이 요구되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또 그는 부지런할 필요가 있나니, 그로써 그가 상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모든 일은 반드시 질서 안에서 행해져야 하느니라.’(모사이야서 4:27)”(보이드 케이 패커, 리아호나, 2005년 5월호, 8쪽)
앨마서 32:28~35. “이것은 내게 기쁨을 주기 시작하는도다”
• 앨마는 미각이라는 개념을 간증이 자라는 것을 설명하는 데 사용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 또한 참된 교리를 분별하는 것에 관해 가르칠 때 미각이란 개념을 사용했다. “이것은 좋은 교리입니다. 맛이 좋습니다. 저는 영생의 원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맛볼 수 있습니다. …… 이 영생에 관한 말씀을 제가 받은 대로 여러분께 전할 때 여러분도 그것을 맛볼 수 있음을 압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믿는다는 것도 압니다. 여러분이나 저는 꿀이 달다고 말합니다. 저는 영생의 영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맛이 좋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제가 성신의 영감으로 받은 이 말씀을 여러분께 전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감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기에 더 많은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6:312)
• 전 본부 청녀 회장인 자네트 헤일즈 베컴 자매는 경전을 읽는 것에 관한 느낌을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영의 가르침을 분별하는 법을 배우는 일은 신앙을 실현하는 데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 딸 케런이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아주 어렸을 때 처음으로 몰몬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며칠이 지난 어느 저녁에는 니파이전서 3장 7절에 이르렀어요. …… 이것이 그렇게 유명한 구절인지는 몰랐지만 그 구절을 읽으면서 아주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것에 감동을 받았어요. 그러나 그 깊은 감동은 실로 어떤 느낌 이상이었어요. 저는 부모님께서 빨간 연필로 경전에 표시하시는 걸 본 적이 있었고, 그래서 얼른 일어나 집안을 샅샅이 뒤져 빨간 연필을 찾아내고는 엄숙하고도 진지한 마음으로 제 몰몬경에 그 구절을 표시했어요.’ 케런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경전을 읽을 때면 한 구절을 읽고 진한 감동을 받는 그런 경험은 반복되어 일어났어요. 얼마 안 가서 저는 그 느낌이 성신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자네트 헤일즈 베컴,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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