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이야서 26:31~39. 죄를 용서함 : “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주는 역원의 직분이 많지만 그러한 직분에서 나오는 권능으로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거나 사해 줄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상에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감독이나 기타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형벌을 포기한다는 면에서 용서를 베풀 수 있다. 우리는 흔히 막연하게 생각해서 이것을 용서라고 부른다. 그러나 죄를 씻고 온전해 진다는 의미에서 볼 때, 이것은 용서가 아니다. 그러나 감독의 형벌 포기란 말은 개인이 다시는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며 재판을 받게 되지 않고, 다시 활동적인 회원이 되어 교회 회원과 유대를 갖게 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독은 주님을 대신하여 고백을 받고 형벌을 포기하는 일을 한다. 그는 짐을 날라 주며 범법자의 고뇌를 덜어 주고 그에게 교회 활동을 계획하도록 확신시켜 준다.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은 주님이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2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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