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후서 31:13. “마음의 뜻을 다하고, …… 위선[을] …… 행함이 없이”
• “마음의 뜻을 다하고”라는 말은 주님을 따르는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진실한 의도로 예수 그리스도에 온전히 마음을 쏟는다는 뜻이다. 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시늉만 하는 위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악마를 성내게 하지 않고 주님을 섬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매리온 지 롬니, “화평의 대가”, 성도의 벗, 1984년 2월호, 6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정말로 복음대로 생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제로는 마음속으로나 남이 보지 않을 때 하는 행동에서는 주님의 가르침에 충실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 눈에만 충실해 보이도록 그냥 의로운 체 합니까?
혹시 우리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 능력은 부인’[조셉 스미스—역사 1:19]하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의로운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 앞에서만 순종하는 척 합니까?
주님은 겉모습에 속지 않으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주님께나 다른 사람에게 거짓되게 행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또한 거짓된 모습을 보이는 사람과 어두운 실제 이면은 감춘 채 겉으로만 밝은 척 하는 사람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며]’, ‘외모’[사무엘상 16:7]를 보지 않으심을 압니다.”(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16쪽)
니파이후서 31:13.“ 위선이나 거짓을 행함이 없이” : "예수님이 여러 번 위선에 대하여 정죄하셨음은 괄목할 만하다. 이에 관하여 제이 르우벤 클라크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신약 하나만을 가지고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로마인들이 생활한 생활 태도 곧 그리스도께서 정죄한 생활 태도에 대하여 거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듯이 구주께서 다른 죄처럼 크게 정죄하신 죄는 외식 또는 위선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이중 생활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친구들이나 때로는 아내에게까지도 이렇게 믿게 하고 실제 생활은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제이 르우벤 클라크, 대회 보고, 1960년 10월, 90쪽)
"위선(hypocrite)이라는 단어는 무대 위의 배우라는 뜻을 지닌 희랍어에서 번역된 말이다. 그러므로 위선자란 실제의 자신이 아닌 어떤 사람인 체하는 사람이나 느낌과는 관계없이 다른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성신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마음의 뜻을 다하고” 그리고“진정한 의도로써”(니파이후서 31:13)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고 니파이는 기록했다. “마음의 뜻을 다함”이란 내적인 자신을 온전히 그리스도께 바치는 것을 말한다. “진정한 의도”란 진실하고 순수한 동기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모로나이는 후에 몰몬경에 대한 간증은“진정한 의도를 지니며, 진실한 마음으로(모로나이서 10:4)”구할 때 얻어진다고 지적하면서 이 원리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그는 또한 참된 마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기록했다.(모로나이서 7:6~9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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