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즐거운날

일요일을 좀 더 뜻깊게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우리를 둘러싼 유혹 속에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더 큰 중요성을 띠는데, 이는 우리가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동유럽의 젊은이들은 안식일로 어떻게 자신들이 강화되었는지, 그리고 여러분도 어떻게 강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나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안식일은 나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는 날입니다. 저는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에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하나님 아버지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데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요일마다 저는 교회 회원들 옆에 앉아 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저에게 안식일은 배움과 행복, 그리고 주님께 봉사하는 것을 배우면서 기쁨을 얻는 날입니다. 저는 안식일을 최선을 다해 거룩하게 지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면 이 지상에서,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비스 비, 18세, 라트비아

성찬을 취하고 

매일 저는 교회에 가서 성찬을 취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저는 안식일 복장을 하고, 준비를 하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과 성약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이 날이 몹시 기다려집니다. 때론 아침에 일어날 때 짜증이 날 때도 있지만 교회에 가서 성찬을 취하고 모임에 참석하고 경전을 공부할 때 성신을 느끼며 영이 고양됩니다. 매주 성찬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구주께서 몸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나 디, 14세, 라트비아

사람들과 함께 경전을 공부하며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고 성찬을 취함으로써 우리는 한 주를 위한 영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는 경전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교사의 경험을 통해 경전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경전을 함께 공부할 때, 경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안토니나 비, 18세, 러시아 중앙연방구

영을 동반할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고 

예수님께서 머물러 자신과 함께 깨어 있으라고 제자들에게 요청하신 것은(마태복음 26:38 참조) 제게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안식일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는 상징으로 성찬을 취할 수 있는 날임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수록 그분을 더 많이 알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것은 제가 일요일에 모든 세상적인 근심에서 벗어나 올바른 일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올바른 일은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일,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일, 고양시켜 주는 영화를 보는 일, 친구와 영적인 통찰을 나누는 일, 그리고 계속 기도하는 일을 포함합니다. 제 마음을 좀 더 예수님께 돌릴 때 저는 그분을 좀 더 잘 알게 되고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어떤 축복도 이보다 더 훌륭하진 않을 것입니다. 알레크산드로브나 시 자매, 25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선교부

영으로 고양됩니다 

저에게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좀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잘 준비하여 성찬에 참여하길 소망하며 교회에 와서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일요일뿐만 아니라 한 주 내내 축복을 받고 영으로 고양됩니다. 교회 밖에서도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는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선교사 돕기, 와드에서 봉사하기 그리고 교회 서적 읽기 등이 그 예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율법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이런 기회에 감사드릴 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블라디미르 알레크산드로비치 장로, 18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