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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 5.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장막은 바로 죄입니다. 죄 때문에 일어나는 가장 큰 비극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성신을 받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받기 위해 시내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오래도록 머무르며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자신이 섬길 하나님을 만들자는 것에 의기투합 하였습니다.
그래서 금 송아지를 만들고 애굽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신 여호와라 하고 절기를 지키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들은 이후 솔로몬이 죽고 여로보암과 르호보암으로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 졌을때 북쪽의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다시한번 이용합니다.이 금송아지가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탈출하게 한 여호와 신이다. 아무거나 제 좋을데로 만들어서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이름 붙이고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은 유사 예배 행위가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왜 그리 복잡하고 까다롭게 하는가 하고 불평을 합니다. 즉 십일조도 편하게 내고, 적당히 술도 마셔야 사회 생활을 잘 할수 있고 따라서 가족 부양도 쉬워지고, 카페인도 몸에 이로운 것이 많은데 왜 못마시게 하는지,가족들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안식일에 일해도 된다고 괘변을 토합니다. 그들은 또 다른 자기들만의 무형의 우상을 만들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자고 합니다. 우리가 서울로 간다면 모로라도 가면 그만일수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왕국으로 돌아갈 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지침과 원리를 따르지 않고는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우리는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32:10).

이러한 말씀을 들은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고 조상들에게 해주셨던 약속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전히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32:33)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 부터 격리시키는 무서운 전염병과 같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에 의해서 입니다.우리가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계명을 지키고 범죄치 아니할때 공의의 율법이 적용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오늘 표준 경전의 말씀을 따르고 우리의 죄를 회개한다면 우리가정,우리교회, 우리나라가 온전히 보호되고 축복받을 것입니다.
오늘도 만일 내가 회개하기를 거부한다면 우리도 그들처럼 어리석은 자의 편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