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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 5.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3:24-25) 
분쟁하는 곳은 어느 곳을 막론하고 망한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개인도 두 마음을 품고 두 생각이 자신의 속에서 싸운다면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이며, 또한 집에서도 남편과 아내가 분쟁하고 있다면 그 집은 잘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나라 안에서도 지역과 이념으로 나뉘어져 싸운다면 나라도 바로 설 수 없고 파국의 결과가 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마귀의 나라도 스스로 분쟁을 하면 망한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 기도를 드릴 때 이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7:11)

하나가 될 때 위대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하나가 되지 못하고 교회가 분쟁하면 위대한 힘을 가질수 없습니다.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합니다.
발전되지 않는 교회의 공통점은 분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곳저곳에 분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사불란하게 하나님의 사업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 사탄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실 생활에서 늘 사탄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신앙으로 우리의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 됨으로 강해질수 있고 사탄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을 던져 버리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의 마음도 이중적이지 말아야 하고,부부와 가족들도 그래야 하고,교회성도들도 주님의 복음과 원리 안에서 하나가 되고 그의 왕국 또한 그래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큰 갈등 속으로 들어갈  베드로를 향해서 몇 번이고 말했습니다. 사탄이 너를 청구했으니 너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갈등을 버리고 기도해야 사탄의 시험도 이기고 유혹도 뿌리칠 수 있습니다.
두 마음을 품게하는 사탄의 농락을 과감하게 꾸짖고 즉시 분쟁의 현장에서 손을 떼십시오. 나를 개입시키려는 사탄의 간계를 던져버리십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