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지상에는 천 년 동안 평화와 사랑, 기쁨의 시대
가 시작될 것이다. 이 천 년 동안을 복천년이라고 부른다. 경전과 선지자들은 우
리가 복천년 동안 지상에 사는 것이 어떠한 것일지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구주께서 재림하실 때 사악한 이들이 멸망하기 때문에 복천년이 시작되면 지상
에는 의로운 사람들만 살게 된다. 그들은 고결하고 정직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
이다. 이 사람들은 해의 왕국이나 달의 왕국을 상속받을 것이다.
복천년 동안에 인간은 여전히 지상에서 살 것이며 지금 우리가 그렇듯이 계속
해서 자녀를 가질 것이다.(교리와 성약 45:58 참조) 조셉 스미스는 불멸의 존재가
자주 지상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활한 존재들은 세상을 다스리고 그
외 다른 일을 도울 것이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조셉 필딩 스미스 편
[1976년], 252쪽 참조)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선택의지가 있을 것이며, 한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
게 자신의 종교와 사상을 그대로 따를 것이다. 그러나 결국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고백하게 될 것이다.
복천년 동안 예수님은 “친히 지상에서 다스리실” 것이다. 조셉 스미스는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통치하고 내려오셔서 가르치실” 것이라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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