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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택의지

전세에서의 우리의 선택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30.


우리는 이 지상에 살기 전, 즉 이 지구가 생기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자녀이며, 지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도 역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이다.

하나님께서 처음 낳으신 영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였으며, 그는 우리의 맏형이 된다.

그는 이 지상에 오기 전, 하늘에 있을 때 신회의 일원이었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든 영의 자녀가 아버지와 같이 되기를 바라신다. 영의 자녀가 승영에 이르도록 돕는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구원의 계획이라고 부른다.승영이란 우리가 복천년 후에 받게되는 최후의 심판후에 얻게되는 가장 영광스러운 곳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천국 회의에서 하나님은 이 계획을 제시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의 자녀인 우리가 지상에 내려와서

살과 피를 가진 육신을 얻는 계획이었다우리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떠나 있는 동안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며 충실하게 생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받는다.

구원의 계획에는 구주가 필요하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시험을 받기 위해 지상에 머무르는 동안

죄를 범할 것임을 아셨다. 성스럽지 못하거나 죄지은 자는 누구도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구주만이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 아버지와 같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구주는

회개하고 아버지의 계명에 순종한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는 구원의 계획을 제안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내가 누구를 보낼꼬 하시니, 인자

같으신 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아브라함서 3:27) 그러나 루시퍼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 아버지의 또 다른 영의 자녀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아브라함서 3:27)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모세서 4:1) 그러나 예수는 이렇게 말씀했다. “아버지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영광이 영원토록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모세서 4:2)

하나님 아버지는“내가 첫째를 보내리라”(아브라함서 3:27)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루시퍼는 성을

내었으며 하나님께 반역하였다. “그 날에 많은 자가 그를 따랐더라.”(아브라함서 3:28) 주님은 조셉

스미스에게“천군의 삼분의 일을 그들의 선택의지로 인해 내게서 돌이켜 떠나게 하였나니”(교리와 성약

29:36)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충실한 자녀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편에 서서 루시퍼와 루시퍼를 따르는 영들과

대적했다.(요한계시록 12:7 참조)

루시퍼는 하늘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오게 되었고, 사탄, 즉 마귀로 불리게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에 대적하여 사탄의 편에 섰던 모든 영들도 사탄과 함께 하늘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오게

되었다.(요한계시록 12:9 참조)

이 지상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사탄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선택했었다.

지상으로 쫓겨난 마귀와 모든 영들은 결코 육신을 입지 못하게 되며 하나님 아버지께 되돌아갈 수 없다.

한편,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선택한 우리는 육신을 입고 지상에 머무르며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갈 수 있다.

우리는 지상에서 사는 현재에도 사탄과 전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사탄과 대적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싸울 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에 달려 있다. 또한 그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친구, 관람하는 영화, 언행,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봉사에 달려 있으며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것,

십일조를 내는 것, 모임에 참석하는 것, 신권을 영화롭게 행사하는 것,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데 달려 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여러분은 전세에서 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하겠는가?

•여러분은 전세에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사탄과 대적해서 싸우기를 선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