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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택의지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by 높은산 언덕위 2016. 2. 7.

니파이후서 2:26~27.“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 “인간은 옳은 것을 선택할 수도 그른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둠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밝은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의 여러 율법이 경륜의 시대에 복음의 빛을 주시어 그 속에서 생활하며 실족하지 않고, 사랑의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이 기쁨을 누리게 되도록 평안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시나, 주님은 인간에게서 선택의지를 거두어 가시지는 않습니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두 갈래 길”, 임프르브먼트 이라, 1964년 2월호, 84쪽)

(브리검 영) “ 여러분들은 악마가 육과 영을 함께 지배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그 악마의 육신이 악의 영에 굴복하여 인간에 내재하는 영을 압도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주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혀주신 영은 전능하신 주님의 지시를 따릅니다. 그러나 영이 육신의 옷을 입고 승영에 이르기 위해서는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리하여 영은 육신의 영향을 받고, 육신은 영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선 영은 순수하고 주님의 특별한 관리와 영향을 받고 있으나, 육신은 지상의 것이고 악마의 권세 하에서 이 지상의 타락한 본질의 막강한 영향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만약 영이 육에 굴복하게 된다면 악마는 그 사람의 영과 육을 압도하여 마침내 그 사람은 두 가지를 다 잃게 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악이 넌지시 일어날 때, 그것은 육신의 조직을 통해서임을 상기하십시오. 여러분이 유혹을 받고 시달림을 받다가 정도에서 벗어났거나, 죄과에 휘말리거나, 무심결에 공공연히 범법을 저질렀거나, 마음 속에 악한 열정이 들끓어 그것을 따르고 싶을 때는 일단 멈추어 서서 여러분의 육신의 옷을 입히신 영으로 하여금 이끌어 나가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이렇게 하신다면 여러분은 모든 악을 이겨 영생을 얻게 될 것임을 저는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실상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영으로 하여금 육신에 굴복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기진맥진하여 멸망해 버립니다.”  (Discourses of Brigham Young, p. 69-70 as taken from the Book of Mormon Student Manual, 1981 ed., p. 73-4)

“사탄의 속임의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은 결코 행복으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대부분의 죄인이 행복해 보일지라도, 죄인이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행한 개인적인 행동에 따라 심판을 받아야만 합니다. 죄인의 짐이 성도의 짐보다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91년, 1월호, 23쪽)





(조셉 B 워스린) “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자유의지를 은사로 주셨으며, 선악을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나, 그 결과를 자유 롭게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분명한 사실은 선과 의로움을 선택하면 행복과 평화에 이르지만, 죄와 악을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불행과 슬픔과 비참한 상태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    - 조셉 B 워스린 십이사도 -

주) 선택의 두가지 방법 ① 그리스도의 방법 - 스스로 행동하는 것 (교성58:26~27) "이는 보라, 내가 범사에 명령해야 함은 적절하지 아니함이라. 무릇 범사에 강요당하는 자는 게으르고 현명하지 못한 종이니, 그런즉 그는 아무 상도 받지 못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사람은 모름지기 훌륭한 대업에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자유의사로 많은 일을 행해야 하며 많은 의를 이룩해야 하느니라."

② 사탄의 방법 - 이끌려 행동하는 것 (모세4:1) "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로부터 있던 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 "그리스도의 무한한 속죄는 아담의 타락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것은 옳고 그름을 선택함에 있어 우리의 의지를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선택의지"라는 용어는 장황하다.  그것은 경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경전은 그 용어를 "사람의 의지[한글 번역은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라고 되어 있음] (모세4:3)와 같이 사용한다.  사람은 그들이 이 의지를 현명하게 행사하는 만큼만 자유로운 상태로 머무른다.  리하이는 만약 사람이 사탄의 계획을 선택한다면 그들은 "사로잡힘과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와같이 간악한 자들은 그들의 자유를 자발적으로 포기하여 사탄이 그들을 그의 비참한 경지까지 끌어내릴 수 있게 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어떻게 그들의 의지를 의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도록 도우려고 했다.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5)  주님을 섬기는 것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자유롭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죄의 속박과 악마의 사로잡음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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