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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택의지

상처받지 않겠다고 선택하십시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7.


구주의 신성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는]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우리는 여러 형태로 상처를 받으며 상처는 끊임 없이 우리 마음에 머물 방법을

찾습니다. 믿었던 사람이 우리를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닥칩니다. 인생은 늘 예상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실수를 저지르고 합당하지 않다고 느끼며 용서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교리적 문제에 대해 의구심을 품습니다.

150년 전 교회 연단에서 전해진 어떤 말씀에 대해 알고서 마음이 어지러워집니다.

자녀들은 불공평한 대우를 받습니다. 우리는 무시를 당하거나 인정 받지 못합니다. 백

가지 상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상처는 저마다 매우 혹독합니다.

우리가 약해지는 순간에 대적은 우리가 맺은 영적 약속을 파괴하려 합니다.

주의하지 않으면 어린아이처럼 상처 입은 영은 따스하고 치유력이 있는 구주의 빛을

떠나서 과거에 지녔던 차갑고 어두운, 거만한 자아라는 껍질 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1835년에 팔리 피 프랫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아 그와 가족들이 당혹감과 수치심을 느꼈을 때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팔리 …… 신경 쓰지

마세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형제님과 함께하실 거예요.”

또 한 가지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830년에 유명한 의사인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윌리엄스는

곧바로 재능과 재산을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는 교회 지도자가 되었으며 커틀랜드 성전을 짓기 위해 재산을 기부했습니다.

1837년,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는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주님께서는 한 계시에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그가 저지른 범법으로

말미암아 그는 자신이 받은 교회 지도자 자리를 박탈당했노라.”

우리가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에게서 배우는 아름다운 교훈은 “그에게 어떤 개인적인 약점이 있었든 간에 그는 비통함에 빠질 만한 상황에서 주님과 선지자와 교회에

대한 충성심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강인한 성품을 지녔다”19는 것입니다. 1840년 봄,

윌리엄스는 연차 대회에 나타나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겸손하게 용서를 구했으며 앞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하이럼 스미스는 그 문제를 검토했으며 스스럼 없이 그를 용서했습니다.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는

충실한 교회 회원으로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브라질 헤시피 성전 회장인 프레드릭 지 윌리엄스를 만났습니다.

윌리엄스 회장님은 고조부께서 내린 결단 덕분에 가족과 수백 명에 달하는

자손들이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를 들려주었습니다.

(닐 엘 앤더슨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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