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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택의지

사탄은 모반하고 인간의 선택의지를 파괴하려고 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7.


모세서 4장 1, 3절

1-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부터 있던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3-그런즉 사탄이 나를 거스려 모반하였고, 나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를 멸하려 하였으며, 또한 내 자신의 권능을 자기에게 주기를 구한 까닭에 나는 나의 독생자의 권능으로써 그가 쫓겨 나게 하였느니라.

 

사탄이 우리의 선택의지를 파괴하려고 계획했던 것에 대해 경전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탄이 우리에게 강제로 선을 행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다.우리가 선택의지를 갖고자
한다면 반드시 특정한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남은 하루 동안 옳은
일만을 하도록 부탁하고, 이렇게 할 경우 아주 좋은 상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사람이“옳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정해진 규칙은 없고 단지 그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해 준다. 그러면 그는 아마도
그것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사람이“옳은 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수없다.


니파이후서 2장 11~13절

11-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광야에서의 나의 첫아들아, 의로움이 이루어질 수 없으리니, 간악함도 그러하며, 거룩함이나 비참함이나, 선이나 악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니라. 그런즉 모든 것이 혼합되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 그러한즉 만일 한 몸이 된다 할진대, 생명도 없고 사망도 없으며, 썩음도 썩지 아니함도 없고, 행복이나 비참도 없으며, 느낌도 느끼지 못함도 없이, 죽은 채로 그저 있어야만 하리라.

12-그런즉 창조된 것이 허사임이 분명하니, 그런즉 그 창조의 목적에 아무 목적 하는 바가 없게 되었을 것이라. 그런즉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그의 영원한 목적과 또한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와 공의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없으리라.

13-또 너희가 말하기를, 율법이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죄가 없다 하리라. 너희가 말하기를, 죄가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의가 없다 하리라. 또 의가 없을진대 행복이 없을지라. 의가 없고 행복도 없을진대 형벌이나 비참도 없을지라. 또 만일 이러한 것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한 것이라. 또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우리도 없고 세상도 없나니, 이는 행하거나 행함을 받는 것들의 창조가 없었을 것임이라. 그런즉 만물이 다 사라져 버렸으리라.

 

즉 우리는 행동에 대한 율법이 없으면 그릇되고 옳은
행동도 없음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위의 사람은 그러한 상황에서는 선택의지가 존재할 수 없기에, 약속된 보상을 받을 길이 없다.


 

1. 선과 악을 구별할 율법이 있어야 한다(니파이후서 2:13 참조)

특정한 율법 또는 계명은 축복 및 결과와 함께 주어져야 한다.

율법이 없으면 죄도 있을 수 없다(니파이후서 2:13) 이것이 바로 선택의지의 필수 요소이다.

선지자 리하이는 반대가 되는 것에 관해 가르쳤다.(니파이후서 2:11 참조)

우리는 궁극적으로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니파이후서 2:16 참조)

 

2. 선으로 정의 되기 위해서는 이에 반하는 다른 선택이 있어야 한다(니파이후서 2:11참조)
3. 사람은 선택에 따른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니파이후서 2:15~16; 힐라맨서 14:30~31 참조)
4. 사람은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니파이후서
2:26~27 참조)

 

왜 선택의지가 구원의 계획에서 그렇게도 필수적인 요소인가?
• 우리는 왜 사탄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지상으로 오기를 택했는가?
• 우리가 사탄의 계획 하에서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겠는가? 될 수 없다면,그 이유는?
• 사람이 옳고 그른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을 맡을 수 있겠는가?


사탄은 앞서 말한 네 가지의 요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제거해
우리의 선택의지를 파괴했을 수도 있으며, 그는 아직도 속임수와 거짓과 같은
기교를 사용해 우리의 선택의지를 파괴하려 한다.

모세서 4장 4절

이에 그가 사탄이 되었나니, 그러하도다, 참으로 모든 거짓의 아비인 악마라. 사람들을 속이며 눈멀게 하며, 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자기의 뜻대로 이끌어 가서 포로가 되게 하였느니라.

 

사탄은 속임수로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옳고 그름을 판가름하는 율법도 없으며, 죄도 존재하지 않으며,
형벌도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것은 옳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오늘날 사탄은 앞서 말한 네 가지의 요소를 어떻게 공격하는가?

 

(정답)

누구나 다 하는데 뭐. 내 맘이지. 누구도 다치지 않을 거야. 이번 한 번
만이야. 아무도 모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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