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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침례 및 확인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5.

권세를 지닌 사람에게 침수로써 침례를 받는 것은 복음의 첫째되는 구원 의식이며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일원이 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침례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확인 의식은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를 받기 위한 것이다.

침례 받을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언제나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성약을 맺는다. 또한 "끝까지 그를 섬기[겠다]"(교리와 성약 20:37; 또한 모사이야서 18:8~10 참조)고 약속한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며(앨마서 7:14 참조) "[우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시[겠다]"(교리와 성약 20:77)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성신의 은사를 받음으로써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침례와 확인 의식은 영생을 구하는 모든 이들이 통과해야 할 문이다.(요한복음 3:3~5 참조) 침례 성약을 지키는 것은 영생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이끌며, 그 여정에 있는 다른 모든 구원 의식과 관련된 성약을 맺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니파이후서 31:17~21 참조)

구원 의식인 침례와 확인을 받은 사람은 매주 이 성약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성찬을 취한다. 성찬을 취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를 위해 구주께서 치르신 희생을 기억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언제나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성약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그분의 영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신다.(교리와 성약 20:77, 79 참조)

성찬 의식은 매주 침례와 확인 의식과 같이 영적인 정화 효과와 함께 구주의 속죄 은혜를 입는 자가 되도록 해주는 성스러운 성약을 매주 새롭게 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또한 우리가 성찬을 취할 때, 침례 성약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맺은 모든 성약'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토마스 에스 몬슨 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