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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랑·감사·자비

조금만 더 손을 뻗어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4.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삼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탐하기를 그치라. 복음이 요구하는 대로

서로 나누어 주기를 배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투와 같이 사랑의 띠로 몸을 두르라. 이는 완전과

평화의 띠니라.”[교리와 성약 88:123, 125] ……

순수한 사랑과 관련하여 주님께서 주신 조언을 따르고 있습니까? 우리

삶에서 이 특정한 시기에 우리가 가진 물질을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선을 실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있는 약

점과 실패, 실수에 대해서도 자애로운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성공하는 삶을 살지 못했고, 점차 신앙을 잃어가는 남성이나 여성을 알

게 된다면 외면하지 맙시다. 오히려 이를 방문할 기회로 삼고 친절과 사랑

으로 찾아가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도록 격려합시다개인적으로 선행을 행

할 기회는 많습니다. 어디에나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마음만 먹는다

면 자신이 속한 울타리 너머로 조금만 더 손을 뻗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에게 친절한 말을 하거나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하지 못할 남성과 여성은

이 교회에서 거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생에서 인정받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오직 인류를 향한 호의만 있을 뿐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살아 있는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적대감이 없습니다. 지금보다 행실을 좀

더 올바르게 했으면 하는 사람은 있지만 결국 그것은 그들의 손실이지, 제

손실은 아닙니다. 제가 그들을 얼싸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쳐

행복의 대로로 돌아오게 도울 수 있다면, 저는 더 큰 행복을 느낄 것입니

다.옳은 일을 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지만, 사랑을 보여 주어 옳은 일

을 하도록 이끌 수는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이는 모범이 사랑에서 나온다

면 사람들은 여러분이 건네는 말이 진심임을 느낄 것입니다.

 

(조지 앨버트의생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