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단어들 중 이 atonement, 즉 속죄라는 단어가 말입니다! 이 단어는 구약에서 모세의 율법과 관련하여 무척 많이 쓰였던 단어이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단 한 번 쓰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설명은 한 가지입니다. 몰몬경을
살펴보면, 니파이는 성경이 한때“열두 사도가 증거한 … 주의
충만한 복음[을 싣고]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이 말씀이]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손에 의해
유대인들부터 이방인들에게 나아가고 나서, 너는 저 크고 가증한
교회가 형성됨을 보나니, 이는 다른 모든 교회보다 가장 가증한
것이니라. 이는 보라 그들이 어린양의 복음에서 명백하고 극히
귀한 많은 부분들을 제하여 버렸음이요, 주의 많은 성약을 또한
제하여 버렸음이라.”(니파이전서 13:24, 26)
야곱은 크고 가증한 교회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그런즉,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남자나 여자나, 다 멸망하리니,
이는 그들이 온 땅의 창녀인 자들임이라.
이는 나를 위하지 않는 자들은
나를 대적하는 자들임이라, 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니파이후서 10:16)
니파이는 또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책에서 제하여진 많은 명백하고 귀한 것들로
인해, … 실로 심히 많은 자들이 실족하여 넘어지며, 참으로 그 결과 사탄이 그들 위에 큰 권능을 가짐[이라].”(니파이전서 13:29) 그리고 그는 귀한 것들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니파이전서 13:34~35 참조) 그리고 그것들은 회복되었습니다.
몰몬경에는, atone(속죄하다)이라는 낱말이 39번 나옵니다. 이 중 앨마서에 나오는 한 구절만 인용하겠습니다.“ 이에 이제 속죄가 행하여지지 않고서는 자비의 계획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지라, 그러므로 자비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친히 세상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시나니, 이는 하나님이 완전하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자, 또한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고자 함이라.(앨마서
42:15, 강조 첨가)
신약에는 단 한 번이지만 몰몬경에는 39번 등장합니다.
몰몬경이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것을
이보다 더 잘 증거하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atone, atoneth(속죄하다), atonement(
속죄)라는 단어는 교리와 성약에 다섯 번 나오고 값진
진주에는 두 번 나옵니다. 47개의 참조 성구가 그 중요성을
반증합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기타 수백 개의 성구들이
속죄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이드케이 패커 2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