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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수 ·속죄

속죄의 필요성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4.


니파이는“무한한 속죄”가 없으면 우리의

육신과 영에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영은 필연 … [악마]같이

되었으리[라]”(니파이후서 9:7~10 참조)

저는‘절대적으로’라는 단어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 말이 적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 단어를 두 번

사용하고자 합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속죄는 필멸의 사망을 극복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속죄는 인간이 스스로를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고 둘째 사망, 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의

분리를 뜻하는 영적 사망을 극복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경전은 우리에게

부정한 것은 무엇이라도 하나님의 면전에 들어갈

수 없다고 여덟 번이나 말해 주고 있습니다.

(니파이전서 10:21, 15:34, 앨마서 7:21,

11:37, 40:26, 힐라맨서 8:25, 제3니파이27:19, 모세서 6:57 참조)

“그러할지라도 네가 스스로 택할 수 있나니,

이는 그 일이 네게 주어졌음임이니라.”(모세서3:17)라는 경전의 말씀은 아담과 이브와 그 후손들에게 필멸성이 지닌 모든 위험 요소를 알려 주었습니다.

필멸의 상태에서 인간은 선택할

자유를 갖게 되며, 각각의 선택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아담의 선택은 불순종의 대가로 사망을

요구하는 공의의 법을 발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재판 중에 주께서 하신“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요한복음 19:11)라는 말씀은 자비 또한 똑같은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빚을

갚고 인간을 자유케 하기 위해 구속주가

보내졌습니다. 그것은 이미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앨마의 아들 코리앤톤은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르고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오한 교훈을 통해, 앨마는 그의

아들과 우리들에게 구속의 계획을 가르쳤습니다.

앨마는 속죄에 대해 말하면서“이제 영원한 형벌이

없이는 사람들에게 회개가 임할 수 없었나니”

(앨마서 42:16)라고 전했습니다.

형벌이 회개가 요구하는 값이라면, 그 값은

무척 싼 것입니다. 회개의 결과는, 그것이

고통스러운 결과일지라도, 우리를 보호합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불에 데었을 때 아파서 우는 것과

같은 아주 간단한 이치가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칩니다. 고통이 없다면, 그 아이는 불에 타

죽을 것입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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