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5:1~9. 기꺼이 행하려는 마음 회막의 구조를 계시하시기 전에 주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그의 성소를 짓기 위해서는 기꺼이 희생하려는 마음을 보여야 한 다고 말씀하신 점이 중요하다.(2절 참조) 몰몬은 만약 마지못해 서 주님에게 선물이나 제사를 드리면 그것은 주님께 받아들여지 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한 행위가 된다고 가르쳤다.(모로나이서 7:6~10 참조) 이스라엘 백성이 물질적인 희생에 따르는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갖지 않는 한 그것은 그들에게 아무런 유 익이 되지 못한다. 오늘날의 독자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결점과 실패(모세가 산에서 이 계시를 받고 있는 동안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이 있었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 기뻐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응하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은 참으로 감동받아(출애굽기 35:20~22, 25~26, 29 참조) 그들이 회막에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희생을 바쳤 기 때문에 마침내 모세가 그들을 제지해야만 했다.(출애굽기 36:5~7 참조) 출애굽기 25장 8절에서 주님은 그것이 주님의 집이 되어야 한다는 회막의 목적을 분명히 계시하셨다. “회막”이라고 번역되 는 히브리어는 실제로“장막”또는“거주지”를 의미한다.(윌슨, 구약전서 낱말 연구, “회막”, 434쪽)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9절)라는 말은 구두적인 설명만 모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실제로 회막과 그 설비가 보여졌 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