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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바로와 신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9.

아브라함 1:27

이제 바로는 신권의 권리를 가질 수 없는 혈통에 속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들은 함을 통하여 노아에게서 그것을 받은 것으로 주장하고자 하였으므로 나의 아버지는 그들의 우상 숭배에 이끌려 가셨더라.

 

"과거에 종종 주님의 이름으로 행할 수 있는 권세와 권능은 소수의 합당한 남자에게만 부여되었고 기타 모든 사람에게는 주지 않았습니다. 이를테면, 모세가 이스라엘 자녀들의 지도자가 되어 이끌던 시대에는 레위 부족만이 신권을 가질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민수기 8:5~26 참조) 우리의 시대는 교회의 충실하고 합당한 남자라면 모두가 거룩한 신권을 받을 수 있는 … 오래 전부터 약속된 바로 그 시대입니다. 1978년 8월에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아래 언젠가는 합당한 모든 형제가 신권을 받게 된다고 한, 앞서 간 교회의 선지자나 회장님들의 약속을 알고 있고, 지금까지 신권이 거부되고 있는 형제들의 성실함을 눈으로 보고 있는 우리는 성실한 이들 우리 형제들을 위하여 주님의 인도를 간구하기 위해 성전의 기도실에서 주님께 여러 시간을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으며, 교회의 모든 성실하고 합당한 형제가 성신권을 받게 되고, 이에 따른 거룩한 권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며, 사랑하는 사람과 성전의 축복을 포함한 모든 신권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오래 전부터 약속된 날이 도래했음을 계시를 통해 확인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합당한 남자 회원은 인종이나 피부색에 관계없이 신권의 직에 성임될 수 있습니다. 신권 지도자는 아론 신권이나 멜기세덱 신권에 성임될 모든 추천자들이 이미 확립된 합당성의 표준에 어긋남이 없는지를 주의 깊게 접견하는 정책을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께서 그가 승인한 종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의 모든 축복을 받고자 스스로를 준비하는 지상의 모든 그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겠다는 주님의 뜻을 밝히셨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성도의 벗, 1978년 7월호, 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