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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지고 내게로 오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9.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형식적으로 죄에 대한 피의 희생의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구주께서는 니파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더 이상 피 흘리는 것으로 내게 바치지 말지니라. 참으로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번제를 폐할지니 … 이에 너희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지고 내게로 오[라.]”(제3니파이 9:19, 20)

"구주께서는 주님의 만찬으로 피 흘리는 희생의 법칙을 대신 하셨다. 이 의식은“무한하고 영원한 희생”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행해진다.(앨마서 34:10)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회장은 이것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주어진 새로운 성약 하에, 죄 지은 자는 다른 동물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생활을 통해 희생을 드려야 합니다. 그는 죄를 버리고 회개해야 하며, 그 자신이 희생을 해야 되고, 그 희생은 그 자신이 더욱 선해지고 변화된 사람이 되도록 죄 지은 자의 미래의 생활에까지도 적합한 것입니다.

“과거의 습성을 버림으로써 회개한 모든 자, 과거에 대한 슬픔으로 가득 찬 모든 자는 과거의 잘못을 그의 생애에서 완전히 밀어 내 버리면, 성약이 있는 새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천사가 말한 화평의 의미”, Church News, 1960년 12월 24일, 15쪽)

 

앨마서 34:10

이는 크고도 마지막이 되는 희생이 있어야 마땅함이니, 참으로 사람의 희생도 아니요, 짐승이나 여하한 새의 희생도 아니라. 이는 그것이 사람이 드리는 희생이 되지 아니할 것이요, 필연 무한하고 영원한 희생이 될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