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은 누구나 자녀들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나가다가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하는 것보다 지나간 세대로부터 현명한 교훈을 얻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앨마가 그의 아들 힐라맨에게“내 말을 듣고 내게서 배우라”(앨마서 36:3)고 권고한 것도 바로 이러한 소망을 표현했던 것이었다. "앨마도 한때는“조상들의 전통을 믿지 아니”(모사이야서 26:1)하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심히 사악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되었더라 또 그는 말을 잘하는 자였던지라 백성들에게 아첨하는 말을 많이 하였나니, 그러므로 그가 백성 중 많은 자들을 이끌어 그의 죄악을 좇아 행하게 하였”(모사이야서 27:8)으나, 천사의 방문을 받은 후 개심하여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다. "앨마는 그가 겪었던 영혼의 고통을 그의 아들들이 겪지 않기를 원했으며 그들이 젊을 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바랐다.(앨마서 37:35 참조) 그는 그가 전한 지식이 그 자신의 지혜나 합당성 때문에 얻은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그에게 알려 주신 것임을 간증했다.(앨마서 36:4~5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